Cancun 여행 정보를 보고 떠나기로 결심을 하니
주위분들이 근심스럽게 조심 하라며 당부들을 하신다.
또 자기들 경험을 토대로 주위 유적지,공원등을 갈때에 절대로 싼가격을
제시한 투어와는 계약치 말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싼 투어는 원하지 않는 타임세여,콘도등을 팔아 먹기 위한 세미나등에
참석케 하여 황금 같은 시간을 엄한데 소비 하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막상 그곳에 당도 하니 공항 입구에서 부터 5 Diamond Hotel에서 무료로
식사대접한다며 유혹 하기 시작 한다.
걱정한 신종인푸렌쟈 감염환자은 이곳에 한명도 없고 마스크 하고 다니는
사람도 한명도 보지를 못했다.
이곳 사람들 말에 의하면 지금 이곳은 평상시에 비하여 25% 정도 호텔이 차고
많은 종업원이 해고 상태에 있어 하리케인 보다도 무섭다고들 한다.
하리케인은 시간이 지나면 끝나기에 다시 관광객이 찾아 온다는 보장이 있지만
오늘 아침 뉴스에 이미 세계적으로 거의 3만명으로 신종인푸렌자감염 환자가
늘어 났다고 근심스런 말들을 하니 누가 그 발생지인 멕시코를 가겠는가?
3일간을 가이트를 따라 유적지를 찾아 다녔는데 가이드말이 무조건
"감사합니다. 팁도 필요 없어요. 이곳을 찾아 주신것만으로 충분 합니다."
바쁠때는 7일을 계속 가이드 노릇을 했는데 지금은 많은 주가 2일이란다.
"돌아 가시면 선전해주세요. 칸쿤 안전 합니다. 우리 이렇게 건강 하잖아요."
절규를 한다.
우리가 묵었던 Barcelo costa cancun Hotel
호텔 전용 해변가.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1시간반 카약 투어가 매일 있다.
Laguna 작은 섬들 사이로 다니는데 물가에 자라는 나무가
모두 맹고 나무들이다. 지금 작은 열매들이 보인다.
아니 짠물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맹고나무들???
의심스러워 물을 찍어 맛을 보니 짜다.
너무나 재미 있었다.
4개의 호텔 식당에서 부페식만 빼고 저녁을 아침 9시에 예약 하고 갈 수가 있다.
우린 seafood 식당만 이용했는데 여행 Package에 Tip도 포함 되였기에
Tip 놓는 사람들이 없다. 너무 싼 가격이고 seafood 이정도 Full course면
$30-40 되기에 우린 매일 저녁 팁을 $5씩 놓았더니 첫날부터 칙사 대접이다.
메너저가 문 열어 주고 유적지 갈때 아침 일찍 나가기에 예약도 못하고
그냥 가도 어서 오십시요 하며 항상 환영이고 수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당에서
고교 졸업생들이 단체로 수학여행들 왔다.
Bar에서 마음껏 젊음을 즐기고 있다.
1974년 멕시코 정부는 미국 본토에 조금 멀리 떨어진 알카포코가 미국
관광지로 각광을 받자 가까운곳에 새로 하나를 더 만들자고 하여
숫자 7 자 모양의 섬에 방 12개짜리 모텔로 태여 났다.
당시 Cancun에는 200여명의 어부와 아주 작은 주유소가 하나만 잇었단다.
지금은 매년 25% 신장 하고 객실이 3만개가 넘고 계속 신축하고 있다.
원래의 섬 면적이 작아 본토 가가운 곳에서 흙을 파다가 서쪽 라쿤을
메우고 건물과 콜프장을 건설 한다고 한다.
가장 좋은 예가 Hulton Hotel Golf장이다.
사진 안에 어떤 여인이 오랜지색 천을 두루고 있는것이 보인다.
이여인이 우리에게 와서 손으로 짠 팔찌를 사라고 하여 "No"하니
돌아서 가는데 등뒤에 오랜지 천에 갓내아이 둘러 메고 있지 않는가?
너무나 불쌍하여 불러 비싸야 일불 정도 할것 같은 팔찌값을 물으니
3개에 $10 이란다. 아무말 없이 사주웠다.
유적지 가다가 본 도로변의 마야인 주택.
가운데 옥상 검은 통은 물 저장통.
마야 남자
식당에서 전통 의상 입고 춤추는 마야 여인
남의 외모 가지고 어러꿍 저러꿍 말하기 싫지만
그들의 체형이 우리와 다르기에 올린다.
요즘 미국 젊은 여자들 히프 위에 Tatoo 안한 사람 없다.
또 귀는 물론 코,입술,눈솝에까지 Piercing 했는데 이는
원래 옛부터 Maya인들의 풍습이였다.
요즘 말로 그들이 원조인 셈이다.
1511년 스페인 난파선이 최초로 멕시코 유카탄 동부 지역에
표류하는데 그때 Survivor "Gonzalo Guerrero"가 자신의 몸에
Tatoo도를 새기고 추장의 딸과 결혼까지 하여 500년전에 최초의
혼열아들이 태여 난다.
한산한 Shopping Center.
재래시장에 가면 훨씬 싸다는데 그곳엔 만약의 경우를 위하여
피하는것이 좋을듯 싶어서 Hotel Zone 안에서 아이들 옷을 샀다.
너무나 한산 하다.
일부 상점은 문을 열지도 않았다.
Hotel내 식당, Bar 어디서나 모든 Drink는 공짜.
포도주,위스키,무엇이든 얼마던지...
디너 먹으면서 웨이터에게
"야~ 나 여태 데큐라를 못 마셔 보았는데 한잔 가지고 와 봐."
라임을 옆에 꼿아서 한잔을 앞에 놓으며 마시는 법을 설명 한다.
먼저 왼손등 엄지와 검지 사이 넓은곳을 혀로 침을 바르고
그곳에 소금을 뿌린다. 그 소금을 혀로 찍어서 입안에 놓은
다음 테큐라를 마신다. 그 다음은 라임 속을 입으로 빨아
먹는다. 가르처 준대로 해 보니 그런대로 맛 잇다.
독하냐고 물어 그렇다고 답을 햇으나 소주와 고량주의
중간 정도의 도수라고나 할까?
테큐라는 10년된 에네깽(용설란) 속살로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도무지 싸다는것이 얼마나 싼건데????? 얼마에 갔다 왔어요?
나도 가볼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