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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도 가고 싶던 Maya 유적지를 5월30일-6월6일 사이에 다녀 왔다.
 

                        서정님이 올리신 Apple Vacation.com 의 대세일 특집을 보는 순간

                        가자~ 하며  그 동안 집을 비울대 생길 일들을 미리 대비 시키고 떠났다.

                        서정님 말씀대로 여행은 이렇게 쉽게 털고 떠나야 부담 없이 갈 수가 있다.

 

                        마야 인디안들은 아시아로 부터 12,000 B.C Bering Strait를 건너 와 지금의

                        멕시코, 콰테말라,혼드라스,엘 살바돌에 10,000 B.C (혹은 5,200 B.C) - 1,500 B.C

                        사이에 삶터를 마련하고 집단 생활을 하며 문명 시대 연다.

 

                        그 시기를 사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3등분한다.

                         

                         1,500 B.C (문명 시대는 500 B.C 부터)- A.D 300     Pre Classic Period

                         A.D 300 -A.D 900    석조물 건축 시작                   The Classic Period

                         A.D 900 - A.D 1521                                            The Past-Classic Period


                      Chinhen Itza에는 A.D 300-A.D 1200에 건축된 석조물들이 있는데 이곳을 1988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엿고 2007년 새로 뽑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등재

                      되여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표적인 석조물  El Castillo.

 

1859년 영국 탐험대에 의하여 발견될 당시 그들에게 보이길 城(Castle)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허나 이는 城이 아니고 재사를 지내는 성전이다.

에집트이 피라믿과 다른것은 속이 돌과 흙으로 채워저 있다는 것 그리고 사각형.

아래 계단 밑에 작은 석실 안에 붉은 쟈쿠아 석상이 있는데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치 않는다. 또한 건물 위를 걸어서 올라 갈 수도 없고

Tripod를 가지고 들어 갈 수도 없으며 비데오 카메라는 특별히 $4을

내고 허가를 받은 다음 찰영을 할 수가 있다.



 

 

정사각형 위에 사각 중앙에 91개의 계단이 50도 각도를 쌓여 있고

양옆에 9개의 Terras가 있다.  9 x 2= 18. 즉 18은 마야曆 18개월을 뜻하고

계단 91 x 4 =364 여기에 맨 위 제단 일단게를 합하며 365. 즉 日曆 일년 365일이다.

 

신기한 것은 춘분 3월21일 추분 9월22일 저녁 6시 석양 빛을 받아 사진에서 보이는

왠쪽 가장 자리 9개의 데라스에 차례로 뱀의 머리에 다이야몬드 처럼 빛을 내면서

내러오는데 마지막 부분의 뱀머리를 타고 땅으로 뱀이 내려오는 형상이 나타 난다고 한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하여 춘분 추분 저녁때에 20,000명의 모인다고 한다.

 

또 맨 위 제단 창문을 일직선으로 바라 보고 100메타 전방에서 손벽을 치니

그 구멍에서 메아리로 응답이 나오는데 그 소리가 새소리다.

너무나 신기 하여 여러번 손벽을 처 보았다.

TV Discovery Channel를 자주 보는데 바로 이 Discovery에서 3년전에

Discovery한 사실이란다. 이것 말고도 그들이 찾아낸것이 많다고 한다.

 

El Castillo은  Temple of Kukulcan 이 원래의 명칭이고 높이가 24M이고

마야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고 태양력에 의하여 A.D 850 경에 세워졌다.

 

지금 있는것은 발견 당시 많이 부서져 있던것을 사용 되였던 그 주위의 돌들을

주어서  원형에 맞게 새로 재건축한것이다. 맨앞에 보이는 면은 계단 하나 하나가

질서 정연하게 쌓여 있으나 다른 면은 어슬푼면이 보인다.

 

과연 이 석조물을 세울때 그런것을 염두에 두고 지웠는지 알 수가 없으나





 

Temple of the Warriors

맨 위 중앙 두개의 돌기둥 앞에 누운 석상이 있는데 그 배위에 살아 있는 사람의 심정을

빼여 올려 놓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지금은 올라갈 수가 없다.




 

1,000개의 돌기둥들( Group 1,000 Columns)




 

원래 기둥과 기둥 위로 천장이 잇었든데 모두 무너저 내렸다고 한다.

즉 건물의 기둥들만 남아 있는것이다.




 

부서저 딩구는 돌기둥 조각들...

얼마 있으면 이들도 다시 세워저 하나의 돌기둥이 될것이다.

원래의 조각들이 아니라 뒤섞어서, 허나 누가 알것인가 그저 둘기둥이니.

 




 

Columns 사이로 보이는 El Castillo.




 

사원 안에까지 장사들이 있다.

나무 그늘 밑에 있는 마야 여인.  마야인들 키가 작다.

남자들은 땅땅한 체격에 목이 없다.

머리와 몸통을 잇는 그저 매우 짧은 목이고 목젗을 볼 수가 없다.

 

                          Yucatan 반도에는 지금 350,000명의 마야인 백만명의 Tabascan이

                   4개의 다른 언어를 사용 하면서 살고들 있다.

    

                  Cancun 호텔지역에 일 하는 사람들 50%가 마야인이고 50%는 내륙에서

                  온  서양피가 흐르는 사람들이다.

                  지금 도로 공사가 한창인데 그 잡일은 75%가 마야인들이 한다고.


 



Temple of the Warriors








                        Great Ball Court.

                    길이가 146 M  폭이 36 M

                    1,300년전에 마야인들은 벌써 탄력성이 있는 고무라는것을 알았다.

                    축구공 보다는 작은 2.5kg 고무공으로 2명-10명이 한팀이 되여 경기를

                    하는데 양옆 돌벽 위에 있는 Ring 사이 구멍으로 공이 통과하게 무릅,

                   허리,엉덩이,팔금치로 쳐야만 한다. 절대로 손,발을 이용하면 않된다.


저 높고 좁은 구멍으로 공을 통과 시겨야 한다니...

시합후 축제가 열리는데 즉 옆에 있는 제단 희생 제물이

목을 베인다. 그 목은 나무에 궤여 전시 되고 몸통은 제물 우물에

버려지고...

그 희생물은 승리자였다는 설,패배자 혹은 전쟁포로들이 마지막으로

시합하고 희생 되였다는 주장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승리자가 영광스럽게 죽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들을 한다.

하지만 어느것인지 확실치 않고 다만 그곳 벽에 조각된 그림에

분명히 무릅 꿇은 사람의목을 자르는 장면이 있다.


                  마야 유적지에는 볼 케임장이 항상 있다.

                   북으론 미국 아리조나 남으로 니카라쿠아 에서도 경기장 흔적이 있다.

             이곳에도 작은것이 여러개가 있지만 이곳은 메인 경기장으로 귀족 이상만

             구경 할 수 있는 곳이고 양벽이 음향효과가 있게 건축 되여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해도 먼데서도 들을 수가 있다고 한다.


 

벌판에 초가집들이 보인다.

우산을 준비 하는것도 좋다.




 

 초가집들은 발굴단들이 땅을 파고 있는 장소이다.

이 광장 밑 지하에 지금 보이는 피라믿,성전들  말고도 엉청난 크기의

Main 건물들이 잇을거라 믿고 발굴을 하고 있는데 Original Wall이 얼굴을

1,000년만에 내미는 모양이다.     " 붉은 벽"




햇빛을 초막으로 가리고 발굴 작업 중이다.

 


               15년전에  이 제단을 찍은 사진 과 지금 복원된 것과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

               옛날 그림이 있을리 없고 그저 다른 건물들과 비교하여 무너진 돌로

               복원을 했을 것이다. 지금 두 청소년이 작은 돌들을 주워서 돌과 돌사이의 뜸을

               메꾸고들 있다. 이들이 과연 얼마만큼 고고학 지식이 있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양식에 손을 댈까?

               안 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말큼하게 단장된 대표적인 건물. El Castillo.

              1859년 밀림 속에서 발견된 상태 그대로가 좋았을까? 아니면 지금

              복원된것이 좋은가?

               이곳 사람들은 새로 건축된것이 아니고 복원이란점에 강조를 한다.



 

 




 

            Sacred Cenote. 제물을 받치던 우물.

             광장에서 400M 정도 떨어저 있다.

             직경이 50-60M  깊이가 40M 가 된다.

             20세기 초에 Ernest A. Hooten 이곳에서 어른과 아이의 뼈를 발견 했다.

       


 

Temple of the Skulls




 

El Caracol (The Observatory 첨문대)



El Caracol 은 달팽이를 말한다.

Dome 일부가 부서졌지만 현대식 천문대를 그대로 닮았다.

전체 모양이 달팽이를 모양이라 그리 부른 모양. 

 


천문에도 능했을 뿐 아니라 매우 수학적인 민족이였다.

둥근 점은 하나

막대기 Bar는 다섯

옥수수모양은 열 혹은 영.

이 세가지 부호 가지고 모든 숫자를 표시 할 수 있다.

마치 주판 알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가보고 싶던 곳. Chinchen Izta에 내가 서 있다.




이런 문명의 꽃을 피웠던 민족이 왜 하루 아침이 이런 곳을 버리고

뿔뿔이 흩어저 밀림 속에서 야만인 처럼들 살고 있을까?

그들이 망한것은 스페인 군대가 오기전에 이미 쇄망하는 과정에

있었고 1597년 50여마리의 말을 데리고 온 200명의 스페인 군대 앞에서

혼비백산 한다.

말 타고 빛나는 투구들 쓰고  긴 창을 든 스페인 군인은 그들에게 신 처럼

보였을 것이고  싸울 엄두도 못 냈을 것이다.

 

원래 남북 미주대륙에는 말이 없었다.

스페인 군인들이 처음 데리고 왔다.

이렇게 큰 짐승을 타고 달리는 인간은 그들에게 분명 위협적인

존재였고 그 후 이 말에 흥미를 느낀 인디안들은 말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백인들과의 싸움으로 발전 하기도 했다.

 

이곳 유카탄 반도에는 江,호수가 없다.

비가 오면 그대로 지하로 스며들겠끔 되여 있다.

석회암 투성이다.

식수 확보가 제일 큰 문제이고  우물 있는 곳이 바로 마을이

형성이 된다.

Maya란 "No Water"라는 뜻이다.

 

Cancun에서 3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기관총을 걸어 놓은

경찰차가 있는 검문소를 지나게 된다.

아니 이곳 멕시코에 전쟁이? 바로 마약과의 전쟁이란다.

 

마야인들이 사는 동네를 몇군데 지나게 되는대 50년대 전쟁 직후

한국 시골 마을 같다. 판자촌,불로그 집, 창문도 제대로 없고...

 

아직도 그들 마야인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매단 그물 침대에서 잔다.

 

많은 관광객들이 Cancun을 찾는다. 그리고 마야유적을 돌아 본다.

즉 멕시코 정부는 옛마야 유적 때문에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이들에게 너무 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연립주택이라도 지워주고 학교도 세우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웠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세계에서 최고 갑부가 빌 케이트를 제치고 멕시코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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