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가고 싶던 Maya 유적지를 5월30일-6월6일 사이에 다녀 왔다.
서정님이 올리신 Apple Vacation.com 의 대세일 특집을 보는 순간
가자~ 하며 그 동안 집을 비울대 생길 일들을 미리 대비 시키고 떠났다.
서정님 말씀대로 여행은 이렇게 쉽게 털고 떠나야 부담 없이 갈 수가 있다.
마야 인디안들은 아시아로 부터 12,000 B.C Bering Strait를 건너 와 지금의
멕시코, 콰테말라,혼드라스,엘 살바돌에 10,000 B.C (혹은 5,200 B.C) - 1,500 B.C
사이에 삶터를 마련하고 집단 생활을 하며 문명 시대 연다.
그 시기를 사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3등분한다.
1,500 B.C (문명 시대는 500 B.C 부터)- A.D 300 Pre Classic Period
A.D 300 -A.D 900 석조물 건축 시작 The Classic Period
A.D 900 - A.D 1521 The Past-Classic Period
Chinhen Itza에는 A.D 300-A.D 1200에 건축된 석조물들이 있는데 이곳을 1988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엿고 2007년 새로 뽑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등재
되여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표적인 석조물 El Castillo.
Yucatan 반도에는 지금 350,000명의 마야인 백만명의 Tabascan이
4개의 다른 언어를 사용 하면서 살고들 있다.
Cancun 호텔지역에 일 하는 사람들 50%가 마야인이고 50%는 내륙에서
온 서양피가 흐르는 사람들이다.
지금 도로 공사가 한창인데 그 잡일은 75%가 마야인들이 한다고.
Great Ball Court.
길이가 146 M 폭이 36 M
1,300년전에 마야인들은 벌써 탄력성이 있는 고무라는것을 알았다.
축구공 보다는 작은 2.5kg 고무공으로 2명-10명이 한팀이 되여 경기를
하는데 양옆 돌벽 위에 있는 Ring 사이 구멍으로 공이 통과하게 무릅,
허리,엉덩이,팔금치로 쳐야만 한다. 절대로 손,발을 이용하면 않된다.
마야 유적지에는 볼 케임장이 항상 있다.
북으론 미국 아리조나 남으로 니카라쿠아 에서도 경기장 흔적이 있다.
이곳에도 작은것이 여러개가 있지만 이곳은 메인 경기장으로 귀족 이상만
구경 할 수 있는 곳이고 양벽이 음향효과가 있게 건축 되여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해도 먼데서도 들을 수가 있다고 한다.
15년전에 이 제단을 찍은 사진 과 지금 복원된 것과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
옛날 그림이 있을리 없고 그저 다른 건물들과 비교하여 무너진 돌로
복원을 했을 것이다. 지금 두 청소년이 작은 돌들을 주워서 돌과 돌사이의 뜸을
메꾸고들 있다. 이들이 과연 얼마만큼 고고학 지식이 있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양식에 손을 댈까?
안 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말큼하게 단장된 대표적인 건물. El Castillo.
1859년 밀림 속에서 발견된 상태 그대로가 좋았을까? 아니면 지금
복원된것이 좋은가?
이곳 사람들은 새로 건축된것이 아니고 복원이란점에 강조를 한다.
Sacred Cenote. 제물을 받치던 우물.
광장에서 400M 정도 떨어저 있다.
직경이 50-60M 깊이가 40M 가 된다.
20세기 초에 Ernest A. Hooten 이곳에서 어른과 아이의 뼈를 발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