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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하면 억새가 떠오르고
        억새하면 또 하늘공원이지요

        10월 12일 ~ 18일까지 억새축제 기간이었습니다
        축제 막바지에 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억새도 볼만 했지만
        올해 처음 본 '핑크뮬리' 와 '댑싸리'에 정신을 몽땅 뺏기고서..
        시간이 가는지 오는지
        오래오래 바라보다 왔건만 그래두 미련이 남아

        오죽하면
        담날 또 다녀왔을라구요 (17일과 18일)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춥기전에 한번 더 갈까? 생각중인 못말리는 맹추댁입니다

        멀지도 않은곳이니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해서 절로 웃음이 지어질테니까
        계단 오르기 힘들면 맹꽁이차 타면 됩니다 (왕복 3,000원)

        몽환적인 핑크뮬리와 몽글몽글 귀여운 댑싸리 구경하실래요?
        17일 ;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
        18일 ; 하얀 뭉게구름이 잔뜩 낀 하늘

        맹워리가






















핑크뮬리는 우리말로 '분홍쥐꼬리새'
댑싸리는 원래 싸리비 만드는 재료 아니엇나??? 좀 헷갈리긴 합니다


댑싸리는 처음에는 초록색이엇다가 점점 붉은색으로


핑크뮬리는 핑크보다는 보라색에 가까웠습니다































  • ?
    신상만 2018.10.23 00:29
    명월댁 덕분에 핑크뮬리를 알았네요.

    근데 댑싸리와 사촌?
  • ?
    정성자 2018.10.23 00:29
    백문이 불여 일견
    한번 다녀오세요
    근데
    서두르셔야 할듯
    '화무십일홍' 인거 아시죠?

    댑싸리하고 생긴 모양은 똑같은데
    꼭 물들인것처럼 차암~ 이뻐요

    혹 모르실까봐 ㅎ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 ?
    홍경삼 2018.10.23 00:29
    지난 일요일(21일) 하늘공원에 갔다가 처음 보고 "야~~~ 이거 예쁘다"
    어찌나 갈대밭에 사람이 많던지, 참 서울 아름다운 곳입니다.
  • ?
    정성자 2018.10.23 00:29
    그러셨어요!
    잘 다녀 오셨습니다 짝짝짝

    내가 갔을때는 외국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맹꽁이차 타는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기다리는 줄 끝이 어딘지...

    사람들이 계속 몰리는걸보니
    핑크빛 소문이 쨔~ 하게 퍼졌나 봅니다

    기회가 늘 있는건 아니니까
    '이때다' 할때 잡는게 상책

    코스모스꽃도 구리에서 본것과 다르게
    키가 자그마한것이 더 아기자기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월드컵공원안에 있는 화살나무가 단풍들면 그야말로 황홀지경이거든요
    아직은 시퍼렇게 기세가 등등
    11월초쯤 가보려구요

    참 서울 아름다운 곳입니다.
    ----------
    아름다운 눈으로 보시니 뭐든 다 아름답게 보이지요
  • ?
    정동훈 2018.10.23 00:29
    와!!!
    천당이 따로 없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
    아름다운 나라....

    Black Hole로 빨려가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맘껏 즐기세요 .

    목사란 자가 은인 맥아더 장군상에 불을 질러도
    구경만 하는 교인, 국민, 정치인들...

    남미의 Caravan을 보세요.
    1,500명이 현재 15,000 명으로 늘어 미남부
    국경을 향해 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아시나요????
  • ?
    정성자 2018.10.23 00:29
    가난과 폭력과 범죄를 피해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무작정 나선길
    국경까지 1800km나 남았다는데
    어린애들까지 데리고 어떻게 간다는건지..

    간다한들 입국이 가능한것도 아니니
    참 딱하고 답답합니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지요
    무턱대고 다 받을수도 없는 일이라
    지구촌이 난민문제로 시끌시끌

    아픔과 상처뿐인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
    잘났네 못났네가 다 무신 소용인지 휴~
  • ?
    정동훈 2018.10.23 00:29
    가난과 폭력 ???
    잘먹고 잘살아 살이 통통...퉁퉁...
    옷도 이곳 보다 화려하게 잘입고
    이들이 난민 인가요?

    미국의 현재 불법 체류자가 대략
    32,000,000 명 중에 남미가 제일 많지요.

    미국의 현정부를 (Trump)비판하는 불법 세력들이
    경비 대주며 밀고 끌며 유도 하지만 절대 불가.

    반미 외치는 한국인들이 난민이 된다면?
    갈곳도 받아주는 곳도 없을것인데...

    우린 아직도 미국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은인을 잊어선 아니 되지요.

    옛 소련이 붕괴되듯 중국도 여러 조각으로
    쪼개지는 그날은 언제 오려는지???

    기다리세요.
    곧 옵니다.

    **예쁘고 탐스런 “Pink muhly grass”잘보고 갑니다**
  • ?
    정성자 2018.10.23 00:29
    오잉???
    뉴스의 홍수속에 사는 우리들
    활자화 됬다고 다 믿을건 아닌듯..
    그런 눈속임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내 주위가 두루 평안함을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곤곤하고 어수선해도
    때되면 꽃피우고 향기를 내주는 꽃이 있어 위로를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