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고전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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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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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목요일 저녁 / 바흐와 함께 6 | 정성자 | 2012.05.18 | 895 |
10 | [re]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3 | 박초미 | 2012.05.18 | 663 |
9 | [re][re]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 박초미 | 2012.05.19 | 616 |
8 | Andre Rieu - Auf Schloss Schonbrunn 2 | 김의섭 | 2012.05.10 | 702 |
» | 무정한 마음 / 파바로티 1 | 이길룡 | 2010.09.18 | 1842 |
6 | 초복에 듣는~"장사익"의 노래 | 최문자 | 2010.07.19 | 1253 |
5 | 추억의 안단테 /유익종 2 | 이길룡 | 2010.07.10 | 1499 |
4 | Pieces after the 20th Centry II - Violin Recital (김대환 연주회) 2 | 정성자 | 2009.08.27 | 1845 |
3 | 한국 환상곡 - 안 익태 지휘 / 로스안젤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변영일 | 2009.08.16 | 2131 |
2 | 고흐와 함께 듣는 "Vincent" (Starry Night) / Don Mclean | 변영일 | 2009.08.14 | 2022 |
1 | 우아하게 들어보는 "모짜르트" 2 | 정성자 | 2009.07.07 | 2359 |
엣날 생각 하면서 조금은 쓸쓸한 마음으로
잘 감상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과 달라서 문화 생활이 그렇게 쉽지가 못한 것이 이유지만
남편이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에 흥미를 별로 느끼지 않는것이
더 큰 이유가 될겁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이곳 미국친구들은 클래식 음악을 별로 듣지 않는
편이 많아요.
세 명의 친구만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그들 모두의 조상이 이태리 계통이고
그중 특히 Judy Dipietro 는 노련한 소프라노 입니다.
내가 은퇴하는날 돌아오라 쏘랜토로 를 그녀가 이태리어로 부르면서 날 보고
한국어로 함께 부르자고 해서 다 잊혀진 가사를 우물쭈물 생각 하면서 따라
불렀는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지요.
그녀는 정말 노래를 잘해서 내가 많이 부러워 합니다.
그녀는 파바로티가 늦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조금 미워 졌었지만,
안드레아 보첼리의 목소리는 아직 굴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목소리라고
평 하더군요. 나는 보첼리도 좋아 합니다.
왠 일인지 모르겠는데 시어머님께서 떠나 시던날 부터 계속 마음속으로 때론 큰 소리로
기억나는 구절만 되풀이 부르곤 하는데. 노래의 제목도 잊었습니다.
"불 밝던 창에 어둠 가득찼네 내사랑 넨나 병든 그때부터 그 언니 울며 내게
전한 말은....."
이것이 듣고 싶은데 일석님이 찾아 올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