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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마등령(마등령)에서 희운각(희운각) 못미쳐

바로 북쪽 신선암(신선암)까지의 바위 능선.

 

바위가 뾰족하여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겼다.

나한봉(나한봉), 1,275, 노인봉, 1,184봉이 위치하고 있다.

 

1963년 겨울 선우중옥, 정규현, 채태웅 팀이

처음으로 공룡능선을 주파하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홈피에서)

 


 

이 시대의 산꾼이며 소릿꾼인

 

정 규현 소리내 회장의 작품 발표회

"자연과 사랑의 노래" 가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많은 친구들과

산악인등 이 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금호빌딩 건너편에 있는 움직이는 조각을 보며

Hall로 들어 서니

 


 

 

입구에 숲 사우나에서 보낸

아담하고 예쁜 꽃 바구니가 놓여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홀 안에서는 성가대가 기도송

리허설을 하고 있다

 


 



 

오늘의 쟁쟁한 출연진들

 



 

한 우택 선생님도 오시고

고교시절 음악반 간부들은 모두 왔네요.

 



 

사진 촬영을 금지하여

휴식시간에 잠깐 한장

둘은 대학 동문에다 취미도 비슷하지요?

 



 

동문 행사에는 어디서나 보는 친구들

 



 

작은 巨人들

 



 

2부에서는 직접 노래도 부르고

 


 

 

작곡하랴, 노래 부르랴, 노래 보급하랴

열정이 부럽습니다.

 



 

후반부에 발표한 도토리묵과 막걸리

 

가사와 노래가 낯설지 않아서 인지

가장 박수가 많이 나오고

 



 

마지막엔 출연진이 모두 나와

 



 

관객들과 함께

 



 

오솔길을 부르며 끝을 맺었습니다.

 



 

이날 기도송을 부른 성가대원들

 



 

노래를 불러준 성악가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30명이 훨씬 넘는 친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벌써 4번째 발표회를 가진  정 규현 회장

삶의 희노애락을 오선지에 적으며

 

자기 취미를 끝까지 이루워 가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광화문쪽으로 걸어오며

일부는 청계천 구경까지 하러 갑니다

 



 

건너 교보빌딩에 붙어있는 시귀를 읽으며

지하철을 타러 내려갑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마음이 따뜻합니다.

 

좋은 친구의 멋진 생활을 보고 와서인가--

 

즐거웠던 산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