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따듯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 하시었습니까?
본인은 일전에 서신 올리었던 서울사대부고 13회 동창회 회장 이형 입니다.
지난번 서신 올리옵고 무례함이 없을까 걱정이 많았으나
회장께서 친히 서신을 접 하시고,
귀하고 크신 50주년기념성금을 동창회에 쾌척,
협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5월 14일 전체 사대부고인의 축제인 선농축전을 마치고,
우리 13회 동창들 90여명이 한데모여, 축제후 회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마음이 고조된 상황에서,
그룹 이 회장을 대신하여 전 삼성코닝㈜의 박영구 동문이
이 회장께서 보내주신 협찬금 오천만원 증서를 발표 후,
13회 동기회 회장인 본인에게 정중히 전달되었습니다.
자리에 함께 했던 동창들 모두가 일제히 한 목소리로
이건희 회장을 환호하며 진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잊지 않고 졸업 50주년기념에 함께 참여하여 주신
이 회장의 따듯한 동기애를 느꼈으며,
이 함성은 이 회장을 향한 진실된 우리들 동창들의 뜨거운 우정과
존경의 마음이었습니다.
회장님의 기념성금에 힘 입어 그후 동창들의 모금 성적도 나아져
목표 금액보다 더욱 높이 달성 될 것으로 여겨 집니다.
또한 이것은 금년 사업계획 및 미래 우리동창회를 위해 유익하게 집행 될 것 입니다.
그리고 회장님!
저희 동창들 100여명과 은사님(박붕배님,한우택님) 두분을 모시고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라남도의 유명지를 찾아 졸업50주년 기념,
추억만들기 남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해외 친구들도 열여섯명이 고국에 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즐겁고 기쁜 여행이었습니다.
영원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이 회장님!
동계올림픽 강원평창 유치와,
국내외 경제발전을 위한 큰 목표를 위해 분주하심에도 불구,
졸업 50주년기념에 함께 참여하여 동기회에 큰 힘을 심어 주심을 재삼 감사 드림니다.
회장님의 강건하심과 만복이 항상 함께 하심을 우리 모두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11-05-31
서울사대부고
13회 동창회
회장 이 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