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방
알림방
Kakao
조회 수 25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헤어지기 섭섭하여--- 안녕 !





졸업 50주년을 맞이하여 옛 친구를 찾아 귀국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돌아갈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헤어져야 한다니 ---


섭섭한 마음 !  정든 그리움에 아린 마음을 달랩니다.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것, 언제일까  만날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 함께 했던 여러 날 동안 불편한 일은 없었는지,

걱정이 앞섰지만 우정이 함께한 생활이라 마음을 놓았읍니다.





유정세님, 정성자님을 비롯 최덕순 부회장님의 총지휘로, 

많은 벗님들이 참여, 멋진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해외, 국내 동문이 함께 펼친 아름다운 우정의 심포니를 연주 하였습니다.


진솔한 우정으로 정성되이 베푸는 서로의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고 고우며,

더 없는 큰 축복이 그들 품에 가득, 안겨 질 것입니다.

 






졸업 50주년! 고국을 방문, 선농축전을 비롯 남도여행 그리고 다채로운 소모임에 참석하여,

모임 모임마다 기쁨이 넘치는 우정의 꽃을 당신들은 활짝 피워 주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또한 숙소에서의 합숙(?)을 통한 10여일간의 외출은  예쁜 추억으로 간직 되기를 바라며,

국내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도 따스히 품어 주기 바람니다.


유정세님 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림니다.





벗님들!

다시 만날 때를 기약하며 안녕히 돌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5월 25일


 




 



서울사대부고


제 13회 동창회


회장  이   형 



                                                                             

 친구 이야기 - 박인수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