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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둘째수요일 문수회 만나는 날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10시에 만나




버스 9번을 타고 산성리에있는 역사관으로 갔다.


 

이날 그곳으로 직접온 5명을 포함 24명이 참가




역사의 슬픈 이야기와 현장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 자세를 고치는 날이었다.




 

이날 참가한 회원은

 




김 성태, 김 용언, 김 유태, 나 길웅, 박 성학, 송 명자,


신 소석, 염 준영, 오 명숙, 오 방근, 오 현영, 유 화자,


윤 우용, 위 광민, 이 강섭, 이 능숙, 이 문양, 이 조방,


이 학구, 이   형, 전 영완, 조 성철, 최 문자, 황 무자,

 










10시 30분이 조금넘어 역사관에 도착








문화관광해설사 왕 금재 씨로 부터 해설을 듣는다








벽에는 교지도 걸려있고


고지도도 걸려 있었다.








전쟁 그림을 보면서 슬픈역사를 체험하고








밖으로 나와 기념 촬영하고








탐방 코스를 따라 현장을 본다.








신록이 우거지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공기 쾌청하여 탐방하기는 좋은 날이다.








연무관 앞의 500년 된 느티나무








연무관은 지금 수리중








용마루에는 나무가 자라고








왕 해설사의 청산유수같은 해설


연무관이 천주교 성지가 된 이유는


군사훈련시 교인을 훈련재료로? 사용


많은 교인을 살해했다




연무관 기둥에 4개응 주련이 써 있는데




玉壘金城萬仞山


風雲龍虎生奇力


角羽宮動界林


密傳本空三本




옥과 같이 단단한 진터와 철벽과 같이 견고한 성곽이


높은 산 위에 축조되어 있고






풍운을 탄 용처가 기이한 힘을 내는도다.




궁상각치우 오음육률(宮商角緻羽 五音六律)이


경내에 진동하여




삼밀(三密) 신밀(身密) 구밀(口密) 의밀(意密)을


인본(本)에 전하니 삼본(三本)위는 덕본(德本),


녹은 공본(功本), 직은 능본(能本)이 공허하도다.








조금 내려와 장터를 지나








침괘정을 지나








수어장대 일원의 소나무를 보호한


두 사람의 비석








시원한 바람이 불면 소나무의 화분(송아가루) 노랗게 날린다








복원중인 행궁 모습








쪽문을 지나








행궁 마루에 앉아 해설을 듣는다.








행궁 복원 모형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설하는 임 금재씨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서독 간호사--


병자호란 시 끌려간 60만명의 포로


還鄕年 이야기


너무나 진지한 학생들








이조시대 유교사상 아래 여성 비하로 부터


지금은 산성 음식점을 가득 메운


여자들의 사치?를 꼬집는 해설사








행궁의 후원








행궁을 떠나 수어장대로 간다








소나무 숲 뒤로 행궁을 보면서








수어장대로 갑니다.








성에 꽂쳐있는 깃발뒤로 서울시내가








수어장대 입구의 철쭉아래서








슬픈 전설을 지닌 향나무 아래서








여기가 슬픈 주인공 영정을 모신 청량대








수어장대 아래 모여








안쪽은 무망루


바깥쪽은 수어장대라 현판이 걸려있다.








제일 열심인 두 학생








구석에 있는 매바위에 수어장대란 글이 새겨있고








남한 산성에서 가장 화려한 수어장대에서


기념촬영하고 하산합니다.








향나무 앞에서 한장 떠 찍고








가는 길에 화약을 빻았다는 돌 구멍을 보고








屛岩도 설명 듣고








인조가 이문으로 나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서문








국청사 옆으로 하산








철쭉꽃이 예쁜 길을따라








만개한 등나무꽃을 지나








식당인 산성 손두부 집으로가서


金 회장님 이야기를 듣고








李 회장의 선창으로 건배를 하고








맛있게 밥을 먹고








여기서 헤어집니다








두릅나무 순을 보며 버스를 타고


산성역으로 돌아와 전철타고 헤어집니다.




회장님 수고 하셨고요


회원들도 더위에 공부하느라 수고했습니다.




다음달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산지기가






이달의 결산




전기 이월     627,000원


   입   금 24명  240,000원   


     식    대      180,000원     


    차기 이월    68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