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월씨 ! 너무 가슴 아프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훌륭한분이 계셨다는것이 자랑스럽고
그들을 진정으로 도와줄수 있는 후계자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몽골에서 수고가 많은 문한규동문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동문 의사들 중서도 이런분이 한분쯤은 나올만도 한데......
봉사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마다가스카" 라는 나라를 한번 개척해 보세요.
기대해 봅니다.

MBC에서 방송한 "아프리카의 눈물 1,2,3"
너무도 척박한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흑인들의 모습에
차마 눈물없이는 시청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라는 우문을 하느님께 드립니다.
생김새를 검둥이로 만드셨으면 자연환경은 편하고 좋게 만들어 주실것이지...
어쩌자구 저들을 지옥이나 다름없는 곳에 내 팽개쳐두실까?
어제 저녁 자정이 넘도록 3편을 시청하며 수도없이 든 생각입니다.

오늘
덕유산에 올라 아름다운 설화를 보면서
사계절이 있는곳에 태어난 행운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