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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beisser20083- 20093월에 촬영하였습니다.

                                  해설은 그의 설명을 번역한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kernbeisser


원산에서 함흥까지의 자동차 여행에서 느낀 인상적인 모습들입니다.

 

대다수의 사진들은 움직이는 차에서 찍었기 때문에 다소 흐릿하거나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산의 사진을 보시려면,(Kernbeisser)의 작품목록에서 "원산"을 찾아보세요.



 

강원도 문천군 문천읍의 코끼리조각상입니다.


 

문천각


 

문천읍의 총기 조각상입니다.


 

"우리는 이긴다!" 문천읍에 있는 선전벽입니다.


 

"승냥이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자!" 문천시 계급교양관에 있는 선전포스터입니다.



 

문천의 철도건널목입니다.


 

문천의 단고기(개고기)집입니다.


 

문천금강제련소입니다. 우리의 가이드는 우리가 공장을 지났을 때,

 

공장의 이름을 말해주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십중팔구, 이곳은 문천의 용광로일 것입니다.



 

문천의 상점입니다. 북한의 상점들은 황량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문천 부근의 도로건설1.. 늘 그렇듯이, 여성들은 궂은일은 하고 있습니다.

 

 전에 내(Kernbeisser)가 비슷한 사진들을 업로드했을때 이러한 종류의 일을

 

"노예 노동"이라고 부른것에 대해 항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여성들은 도로건설계획에

 

자원했다고 추측해 봅시다. 왜냐하면 그들은 집에서 따분함을 느끼기 때문에............


 

문천 부근의 도로건설2


 

문천 부근의 도로건설3


 

문천 부근의 도로건설4


 

문천군과 천내군 사이 어딘가에서의 거리 광경입니다.


 

천내군의 아파트입니다.


 

천내군의 공장입니다. 이곳은 비료공장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경계입니다.


 

함경남도 고원군의 마을입니다.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자!" 고원군의 마을에 있는 선전보드입니다.




 

함경남도 고원군 고원읍입니다.


 

금을 채굴하고 있을까요? 고원읍에서 보았습니다.



  "강성대국".. 고원읍에서 보았습니다.


 

"찬단물, 반찬".. 고원읍의 매점입니다.

 

고원군에 있는 소비에트 형식의 공공건물입니다.


 

고원군의 거리 광경입니다.


 

고원역입니다.



 

고원군에서 본 승리트럭입니다.



 

고원군으로 들어가는 소달구지입니다.


 

고원군을 지나 금야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함경남도 금야군 금야읍1


 

금야군에 있는 놀이터입니다. 로켓 모양의 미끄럼틀이 눈에 띕니다.


 

금야국수집



 

금야읍의 거리광경입니다.


 

금야에 있는 선전벽입니다.


 

함경남도 금야군 금야읍2


 

함경남도 금야군 정동리1



 

원산에서 함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자건거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함경남도 금야군 정동리2


 

흑돌령1


 

흑돌령2


 

함경남도 정평군 초원리에 있는 초원상점입니다. 우체국이 함께 있는 전형적인 마을 상점입니다.


 

고성령1.. 정평군에 있는 이 지역은 한때 소나무숲으로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몇안되는 그루가 아직도 함흥으로 가는 길에 서있습니다.



 

고성령2


 

고성령차집



 

정평군의 문화주택


 

정평군의 농가입니다.


 

"주의".. 고성령의 운전자에게 도움되는 몇가지 조언입니다.


 

정평군의 마을1.. 마을은 울타리로 둘러쌓여 있고 입구 바로 옆에는 경비소도 있었습니다.


 

정평군의 마을2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읍1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읍2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읍3.. 대부분의 북한의 도시들과 같이, 큰 주요도로에는

허름한 고층 콘크리트 건물이 줄지어 서 있고 그 뒤에는 다수의 낮은 판자집들이 난립해 있습니다.


 

정평에 있는 선전벽1


 

정평에 있는 선전벽2


 

함주 부근입니다.

 

함경남도 함주군 함주읍입니다.


 

함주의 선전구호설치


 

함주의 거리광경입니다.



 

강원도 문천시의 큰 거리..거리를 가로질러 있는 구호를 번역하면 "우리 장군님과 끝까지"입니다.



 

"친아들, 친어머니같이".. 문천 부근의 길가에 있는 선전벽은 인민군을 그들의 가족처럼

지원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천내군의 닭공장..대다수의 북한의 공장들처럼, 이 곳도 명패를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이 행복한 노동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과 인공부화를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커다란 그림(혹은 모자이크), 이곳이 닭공장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고원군의 문화주택.. 몇십년 전에, 북한은 시골지역의 낙후를 제거하고 농부들을 농업노동자로 변화시키는

커다란 노력을 했습니다. 시골 지역에 있는 산업용으로 생산된 건축자재로 만든 현대적인 고층건물 건설은

이러한 노력의 일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원대한 야망은 후에 조용히 묻혀졌고, 요즘에는 농가들은 주위에서 생산되는 벽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단층집인, 다시 예전 전통방식으로 지어집니다. 이 사진은 근대화 추진의 유물을 보여줍니다.


 

고원군의 거리광경입니다. 포스터를 해석하면 "미제를 소멸하고 조국을 통일하자!"입니다.

북한의 거리에는 분명히 군국주의 구호가 널려있습니다만 사람들은 더이상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보입니다.


 

고원군의 선전보드입니다. 시골에서도 선전이 널려있습니다.


 

고원군 덕지강의 림시변통의 다리.. 북한에서 강을 건너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철도교 바로 옆에 있는 이러한 임시변통의 다리는 오직 작은 차량이 자나갈 수 있고, 더 큰것들은 강을

헤치면서 건너야 합니다.


 

금야강의 해지기


 

금야군의 거리 행상인들.. 여성들은 담배, 집에서 만든 비스킷 그리고 길가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은 운행중인 차에서 촬영했기때문에, 주요 대상의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Kernbeisser)는 이것을 게시합니다.

 

  왜냐하면 거리의 행상인을 찍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경남도 금야군 정동리.. 극심한 빈곤은 북한의 농부들에게 비탈면을 포함하여,

모든 땅 구석구석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비탈면에서의 농사는 침식을 유발하고 폭우가 내릴때

처참한 산사태로 이어집니다.


 

함경남도 금야군 정동리의 유치원.. "우리는 행복해요"는 북한 유치원의 좌우명입니다.

카메라가 그네에서 나는 끼익하는 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금야군 정동리의 트랙터 차고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카라 11.01.08. 17:05



2010년대의 북한모습?? 옛날 사진을 보는듯하네요..
북한주민도 지각을 하나봅니다. "지각안고" 라고 써있는거보면...사람사는풍경은 어디가나 ... 비슷..
땅을 파면 금이나오고 ...금캐는 사람들만이 웃고있네요~~~




 



 




꿈서리원두막 11.01.10. 00:57



60년대부터 부분 부분 70년대 풍의 애매한 풍경이네요. 그래도 이젠 남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보이고 어렸을 때의 고향 동네을 보는 듯한 정겨움도 있네요...



신고



 



 










눈물의 여관 (사진에 보이는 금야군)


 





그곳은(금야군)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이 고인 원한의 여관 눈물의

 

여관이였다

 








탈북자 진선락 


 






19799월 함경남도 금야군의 기차역에 보위부 요원들이 호송해온 한 군관가족이 내렸다.
 
대위출신의 남편과 아내 그리고 열 살 안팎의 두 딸,
 
네 사람은 기차에서 내린 후 보위부 요원들의 지시대로 곧추 역전 여관으로 들어갔다.
 
몇 시간 후 여관에서 그 군관 가족 네 명은 자살해죽었다.
 
남편이 칼로 두 딸과 아내를 먼저 찔러 죽이고 마지막에 자신의 배를 칼로 갈랐다고 했다.
 
그들이 묵었던 방 턱으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본 사람들과 보위부 요원들이 달려 들어갔을 때에는 이미 일가족 모두가 시체로 변한 후였다.
 
네 사람이 쓰러진 방바닥에 피가 즐퍽히 흐르는 것을 본 보위부 요원들도 기겁해서 도망쳐 나왔다.
 
이것은 필자가 어린 시절에 봤던 광경인데 그들은 요덕수용소로 잡혀가던 사람들이였다.
 
그들은 지옥의 땅인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서 짐승으로 살기보다 차라리 죽어버리리라 결심하고 자살을 택했던 것이다.
 
1979년까지 함경남도 금야군 역전 여관은 요덕 정치범수용소로 들어가는 관문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금야군 역전 여관을 거쳐 수용소로 끌려갔다.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이 고인 원한의 여관, 눈물의 여관이였다.
 
그 사건이 있은 이후 1980년부터는 함경남도 고원군 관평리 역전을 통과해 들어가고는 했다.
 
지금도 함경남도 고원군 관평리 역 앞에는 요덕수용소 ‘출장소’가 있다.
 
이제는 그곳이 요덕수용소로 가는 관문이다.
 
아마 북한에 ‘인권만세!’의 함성이 터지는 날, 눈물의 수용소 관문들에는 비명에 죽어간 이들을 추모하는 비문이 새겨질 것이다.
 
탈북자 진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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