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계선에 지은 자연 친화 주택
'Hjertefølger'는 노르웨이어로 '가슴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 가족이 그런 별명을 갖게 된
것이 아주 적절한 듯 하다. 갑자기 이사를 하기로 하고 북극 한계선으로 이주하기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들 6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2013년에 바로 그와 같은 일을 실행했다. 그들의 집은 측지선 형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래나 진흙과 같은 유기질 재료들로 만들어 졌다. 열 손실을 막고 주위 환경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멋진 주변 경관의 거칠 것 없는 전망을 갖게 해주고 있다.
이 태양열 측지선 돔이 Hjertefølgers의 집인데, 북부 노르웨이의 한 섬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집은 가족들이 각종 자연 유기질 재료들로 건설하였다.
25피트 높이의 돔에는 3층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5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이 있다.
이 주택의 내부에는 실내 정원이 있으며, 과일과 채소를 기르기도 한다.
가족들이 쓰고 남은 폐수는 작물 관수용으로 재활용 된다. 또한 음식 찌꺼기는 비료로 만들어 청결한 자연분해성
가사 용품으로 재생한다.
내부를 거닐어 봐도 어느 곳 못지 않다.
주변 야생환경의 가로막힘 없는 전망은 북극광을 포함하여 집안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멀리 외따로 떨어져 있는 위치하며 그 축조 방법으로 이 집의 분위기는 매우 독특하다.
이 가족들은 장래에는 이 집에서 워크샾, 학습교실, 관광 및 음악회 등을 열려고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그들은 이 집에 요가 치료 및 여름 캠프 시설을 증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boredpanda / baba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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