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의 숨겨진 도시 Kotor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코토르는 몬테네그로의 수도인 포드고리차에서 80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드리아해와 마주하고 있으며 나머지 3면은 험한 산과 운하로 둘러 쌓여 있는 천혜의 지형 조건을 자랑하고 있기에 2,000년 간 외세의 침략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금의 모습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코토르'라는 말에는 '조이다'라는 뜻이 있는데, 그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최초에 만들어진 성벽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그 안에서 변함없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몬테네그로의 수도인 '포드고리차'에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전체적인 느낌은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닉'과 유사하지만 규모면에서는 훨씬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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蘆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