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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은 일제에 의한 강제점령이라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는 민족의 자존심을 훼손당하고,
          민족 스스로의 발전이 중단되는 고통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역사적 현실에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는
          민족 독립을 향한 투쟁의 역사가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기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바로 그러한 역사의 계승을 위한 배움터로 마련되었습니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은 물론 온 국민들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부끄러운 지난날의 역사를 극복하기위한 애국애족의 뜻을 배우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자 합니다.
          -옮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지척이 천리라고
          의외로 아주 가까운곳에 꼭 들려봐야 할 곳이 있음을 잊고 삽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다져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독립공원]
          우뚝 솟은 독립문을 위시해서 독립선언서 기념비와
          송재선생님 동상과
          이진아 기념도서관에 체육시설까지
          도심속의 쉼터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가들의 소풍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지요.

          10월도 다 가는군요
          가을이 가기전에 부지런히 추억거리를 찾아 발품을 팔자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나다니는것두 귀찮아지구 그러니까요.
          더 늦기전에
          지금
          바로

          맹워리가




 














 유관순 지하감옥



지하에 있는 독방

이곳에서 유관순열사가 순직했답니다.





















[독립문]

몇장을 찍었건만 모두가 다 삐딱~ 하게 나왔더라구요.

아무래도 내 마음이 바르지가 못한듯..





[독립선언서 기념비]

吾等은 玆에 我 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此로써 世界萬邦에 告하야 人類平等의 大義를 克明하며,

此로써 子孫萬代에 誥하야 民族自存의 正權을 永有케 하노라.



송재 서재필선생님 동상 

"국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 ?
    김도현 2010.10.29 22:38
    맹월여사님
    이곳은 소생이 좀 아는 곳
    제일 앞사진 붉은 건물 [ㅈ]를 눞혀놓은 모습
    아래층['10사' 아래층은'하'로 불림] 오른쪽 끝방
    소생이 1964.6-11혼자쓰던방. 다른방은
    1.78평인데 이곳은 '징벌방'이라고해서 0.8평-자세히 보면
    이방과 그 옆방만 창문이 작음
    그 앞에 테니스 코트(?)가 있고 그 앞에 있는 건물[8사라고했음]
    내 맞은 편에 이명박군[당시 고대학생]이 있어
    변기[화장실이 없고 나무통-일제때 제작 '뻰끼통'이라 불림]에 올라서서
    쇠창살을 잡고 손짓과 고함으로 무료함을 달랬음['통방'이라함]
    오늘 날 내 고달픈 신세의 시발점
    별사진을 다 찍고 올리는 군요
    사진에 보이는 퍼런문 그 안에 있던 회가루가 벗겨진 벽
    일제 때 부터 수 많은 한숨 분노 한 회한이 손톰으로 긁어 새진 자국이 남아 있음
  • ?
    정성자 2010.10.29 22:38
    아~~!!!!!
    그랬군요
    그랬었군요
    우리 주례쌤께서...

    옥고를 치뤘다는 얘기는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곳이 여기 서대문형무소 일줄이야!

    어찌하오리이까?
    본의아니게
    질곡의 세월 그 해묵은 상처를 건드려 심기를 불편케 만들었으니
    소인의 죄가 크옵니다.
    해량하옵시길.....

    오늘 북한산팀의 동장대 산행에는 동참하셨는지요?
    단풍이 좋을텐데
    저는 일이있어 참석을 못했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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