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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0년 동안의 백악관 Oval Office의 디자인 변천사

 디지탈 미술가가 미국 대통령 집무실의 디자인 변천사를 재구성하였다

 
Hedreley - Pro member
 
The Oval Office는 20세기 초부터 모든 미국 대통령의 중심적 장소가 되었다. 새로이 취임하는 모든 대통령에게 
Oval Office의 소파 등의 천갈이에서 벽지에 이르는 실내장식 개보수는 전통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대통령의 
개인적인 성향이나 집무실에 대한 사용 목적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세계의 가장 특정적이고 걸출한 집무실에 대한 그들 자신만의 도장을 찍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자신의 국가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그리고 대표하느냐를 반영하는 것이며, 다른 나라 수반들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나누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수반들에 대해 미국의 통치권을 어떠한 식으로 보여주느냐를 반영한다. 
Oval Office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곳이 아니다, 다른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대통령들도 또한 이 집무실을 일상의 업무와 스태프들과의 회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50주년의 기념 행사의 일부로 American Home Shield 는 1909년부터 2021년 까지의 Oval Office의 변천사를 되돌아 보기로 하였다. 1909년 West Wing 증축 시에 William Howard Taft는 Roosevelt Room에서 현재 분명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배력을 가진 자리인 이곳으로 자신의 집무실을 옮기기로 작정하였다. 

More info: ahs.com | Facebook | twitter.com

 

William Howard Taft (1909-1913)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Taft는 집무실을 Roosevelt Room으로부터 West Wing 증축 시에 (현재는 Chief of Staff로 불리우고 있는) 대통령 비서실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이 사무실은 이전에는 한쪽 면만 원형이었는데, Taft가 보다 민주주의적으로 전체를 타원형으로 개조하였다. 

 

Woodrow Wilson (1913-1921)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West Wing의 증축 시기에 이어 Taft의 후계 대통령은 새로운 Oval Office에 가벼운 변화만을 주었다. President Wilson은 Treaty Room에서 집무하기를 선호하였으며, (후에 Obama의 "man-cave"라고 불리게 됨), 비단 벨벹 커튼과 마하과의 목재 마루 같은 Oval Office의 특징은 별로 크지 않았다. 

 

Warren Harding (1921-1923)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Harding은 취임 후 2년만에 사망하였다. 1023년 8월 Oval Office의 가슴 아픈 한 장의 사진이 Harding의 가죽 책상과 소파 그리고 상복으로 장식된 유명한 기록부를 보여주고 있다. 

 

Calvin Coolidge (192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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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Coolidge의 Oval Office는 William Taft를 위한 디자이너 Nathan C. Wyeth의 작품을 그대로 반영해 주고 있다. 네오 클래식 풍의 대리석 벽난로 선반이 이 장면의 무게와 권위를 더해주고 있는데, 조명기구들은 유명 조명 금속공예 회사 E.F. Caldwell 회사의 제품으로 되어 있다. 

 

Herbert Hoover (192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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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Wyeth와 Taft의 Oval Office는 1929년 White House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화재로 폐허가 되었다. Hoover 대통령은 개보수를 하면서 butternut 목재 패널을 사용한 벽면을 위시하여 colonial style로 사무실을 확장하였다. 

 

Franklin D. Roosevelt (193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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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Hoover 대통령의 개보수가 있었지만,  Roosevelt는 곧바로 Oval Office를 West Wing의 남동 쪽 코너로 옮겼는데,  그곳은 자연채광이 훨씬 좋았다. 또한 2 피트 가량 확장하였다. 그러나 Hoover의 17 쪽 짜리 옷장은 그대로 유지하였는데, 옷장은 구 Oval Office 가구 개보수 공사 때  Grand Rapids furniture Manufacturers Association이 제작한 것이었다.  내용물들은 다음과 같다:  a desk, “davenport, club chair, two large and one smaller wing chairs, two tables, swivel desk chair, two armchairs, two bookcases, a small table and three smoking stands of two sizes.”

 

Harry S. Truman (194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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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Truman은 처음으로 대통령 휘장을 새긴 양탄자를 설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청록색이었으며,  문장은 길이를 다르게 잘라 겹치게 하여 은유적으로 표현되었다. 이 양탄자는 JFK 암살되던 날까지 그대로 설치되어 있었다. (우연하게도: Jacqueline Kennedy는 대통령 부부가 Texas에 가 있는 동안에 사무실을 새로 꾸밀 계획을 세워 놓았었다.) 

 

Dwight D. Eisenhower (1953-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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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Eisenhower는 Oval Office의 실내장식에 중대한 변화를 만들지 않은 두 사람 중의 하나다. 그러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그는 골프화의 스파이크로 마루바닥을 손상시켰다는데, 뒷마당 잔디에 만들어 놓은  퍼팅 그린에서 돌아와 골프화를 벗는 것을 잊어서 그랬다고 한다. 

 

John F. Kennedy (1961-1963)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영부인 Jacqueline Kennedy는 White House의 개보수 및 복원을 위해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Stephane Boudin을 초빙하였다. Boudin은 새로운 붉은 카펫, 흰색의 소파, 옅은 색의 커튼 등을 도입하였는데, Kennedy 부부는 이 작업의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개보수 작업 이전에 John Kennedy는 2차 대전 시 자신의 목숨을 구했던 코코넛 껍질로 만든 문진을 포함한 개인적인 물품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었다. 

 

Lyndon B. Johnson (1963-1969)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Johnson은 Eisenhower가 만든 스파이크 자국을 나무결 무늬의 리노륨으로 덧씌웠다. 또한 Oval Office에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텔레타잎 캐비닛과 3대의 텔레비젼 세트를 갖춘 뱅킷을 설치하였다. Johson은 LBJ이라는 모노그램이 새겨진 자신만의 TV 리모트 시스템을 갖췄는데 - 이로써 누가 채널을 조정하느냐에 대한 다툼이 없었다. 

 

Richard Nixon (1969-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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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Nixon은 Oval Office에 청색과 황금색의 과감한 조합을 선택하였는데 - 아마도 Elvis Presley 같은 손님들을 예상하였던 것 아닌가 여겨진다. 또한 Nixon은 집무실에 Wilson desk (현재 Biden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음)를 놓았는데, 이 가구가 자신의 우상 Woodrow Wilson의 것이었다고 잘못 믿고 있었던 것 같다.  

 

Gerald Ford (1974-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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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Ford는 Nixon의 황금색과 감청색의 실내장식을 노랑, 연한 청색의 색상으로 밝고 부드러운 색채 배합과 테라코타로 완화시켰다. Ford는 키 큰 Seymour 시계 장식장을 들여 놓았는데 오늘날에도 Oval Office에 남아 있다. 이 마호가니 장식장 시계는 1800년 경 제작되었는데, White House의 "보물"로 간주되고 있다. 

 

Jimmy Carter (1977-1981)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Carter는 Ford의 인테리어를 유지하였는데, 약간의 개인적인 취향을 첨가하였다. 그는 그 유명한 Resolute Desk를 재 설치하였는데, 이 책상은 JFK가 처음 사용하였으며, Bush를 제외하고 Carter 이래로 모든 대통령들이 선호하였다. 

 

Ronald Reagan (1981-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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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미국의 40대 대통령은 새로이 실내장식을 하기 전에 재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흥미롭게도 새로운  4등분 된 흰색 오크목으로 된 마루 위에 햇살 문양의 새 양탄자를 도입하였다. 또한 Reagan은 Resolute 책상을 2 인치의 바닥을 고였는데, 설합이 그의 무릎에 닿아서 조정을 하기 위함이었다. 

 

George H. W. Bush (1989-1993)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첫번째 Bush 대통령이 암청색과 크림 색의 배합으로 Oval Office를 현대화 하였다. 또한 그는 여러 장의 가족 사진들을 전시하였다. Bush Senior는 Oval Office에서 C&O desk를 사용한 유일한 대통령이었는데 - Reagan 대통령 시절의 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여 정이 들었던 책상이었다. 

 

Bill Clinton (1993-2001)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Kaki Hockersmith가 Bill Clinton의 집무실을 장식하였는데, 어쩔 수 없이 Nixon 시절의 것을 재현하는 계획이었다. Hockersmith의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청색의 양탄자가 최근 Biden의 참모들을 위해 Oval Office에 다시 도입하였다. 

 

George W. Bush (2001-2009)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Bush Junior는 Ronald Reagan의 햇살 무늬의 양탄자를 선택함으로써 반복하였는데, 디자이너 Ken Blasingame은 골동품의 황금색 드레이프를 짝지워 놓았다. 양탄자 자체는 영부인 Laura Bush가 디자인 하였는데, 일출에 대한 낙관론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Barack Obama (2009-2017)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President Obama는 최초로 패턴이 있는 벽지를 선택하였는데, 금빛 황갈색과 옅은 베이지색 줄무늬의 벽지를 선택 하였다. 실내의 세련된 엷은 황갈색 벨벹 소파와 중간 톤의 색상들이 Obama가 집무실을 일하는 곳으로 진심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Bush의 스타일은 차를 마시면서 매우 고상한 분위기인 반면에 Obama는 에스프레소를 서둘러 마시고 업무에 임하는 장소처럼 보였다."라고 Obama의 디자이너 ㅡMichael S. Smith가 말한 바 있다. 

 

Donald Trump (2017-2021)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Trump의 장식용 드레이프는 무언가 역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에서 발견한 황금색 커튼은 원래 영부인 Hillary Clinton이 남편 Bill의 Oval Office를 위해 고른 것이었다. Trump는 또한 Obama의 벽지들도 교체하였는데, 바다 소용돌이 무늬, 잎사귀들과 메달 사이즈의 꽃무늬를 주제로 한 선택이었는데, 이 건물의 역사적 의미를 떠오르게 하고자 하는 의도였다고 한다. 

 

Joe Biden (2021-)

Digital Artists Recreated The Changes The Oval Office Went Through Over The Last 100 Years

Image credits: American Home Shield

President Biden은 창문의 장식천을 유지하고자 하였고, Clinton의 암청색 양탄자를 재설치 하였다. 새로운 첨가물중에는 39억년 된 달 암석도 포함되었다. 

Oval Office의 장식은 개인적인 취향이나 의도가 나타나는 서류와 같다. 이는 또한 대통령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성명이랄까 내용을 만들고 무언가 역사적인 것을 수행하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White House는 자부심의 근원이 되는 곳이다.  모든 집주인들과 마찬가지로,  무엇보다도 현재로써 우리가  살고 일하는 곳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에 훌륭한 곳이다. 

주택에 대한 보증은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신뢰와 예산상의 문제 해결이 결정해 준다. 그러므로  어떤 양탄자가 내 집의 집무실에 가장 어울리는가를 결정하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귀착할 수 있어야 한다. 

 

 - from baba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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