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랑방
사랑방
Kakao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멋진자료 클릭☆─━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201BA4374FA3B27E07 

 

 

흐르는 시간이 가끔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삶의 공간속에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황혼, 누구나 다 아름답게 보내길 기원합니다.

 

 

 

젊은시절 꿈을 고이 접은 내면의 성숙이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황혼의 향기가 피어날때면
끝없는 열정과 짙은 고독에 몸서리 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한잔의 차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서로 마주하면
다정스런 눈빛을 던집니다.

  

 
사랑과 행복을 주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황혼
시작은 같지만 황혼의 향기는
가꾸는 사람마다 다르게 피어 납니다.

 

 
난 황혼에서 그리움과 그리움보다
진한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황혼은 세월속에 다져진 버팀목입니다.

 

181C25374FA3B27D09

  

 
위기의 순간에도 가끔은 흔들릴 수는 있으나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황혼의 삶이겠지요.

 

 
사춘기 이후 또 다시 맞는 성숙의 시간, 감성이 나를
들뜨게 하고 가는 세월만큼 사랑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행복이 없는 공허한 자리에

쓸쓸히 앉아 있기는 싫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세상의 두려움이 없을만큼 넘치는 패기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당당하게 맞서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우리에겐 충분히 그럴만한

용기가 있다고 믿습니다.

 

2551F14753C1E0980C 

 

 

 

-용혜원 글 옮겨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4 김경자 2014.10.10 491
2163 글쓰기에서 내용을 쓸 수가 없읍니다 #2 4 이신옥 2013.06.02 1039
2162 행복과 사랑 ( 고국의 13 회 동창 site 를 보면서 ) 3 김경자 2013.12.15 931
2161 "100세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의 長壽 비결 (E-mail 에서) 3 이신옥 2010.12.09 1025
2160 "A Thousand Stars" 9 이신옥 2015.12.07 868
2159 "Hidden Singer" 5 이신옥 2013.11.15 963
2158 "Island in the sun" 2 이신옥 2012.12.20 849
2157 "Liar Liar Pants On Fire" That's me! 8 이신옥 2013.08.30 1072
2156 "Nune DDine" 3 이신옥 2011.02.17 1683
2155 "Seasons in the sun " 4 이신옥 2013.03.07 898
2154 "Wolverton Mountain" 2 이신옥 2013.05.09 1674
2153 "가회동 마녀의 부엌" 9 이신옥 2016.01.25 1418
2152 "발끝 부딪히기", 인생 황혼의 건강 지킴이 3 박초미 2014.07.05 1307
2151 "석양에 붉은 돛을 달고" 4 이신옥 2013.01.18 984
2150 "스승의 그림자 제자들의 빛" 1 조지명 2013.01.28 880
2149 "아리랑"의 참뜻 4 박초미 2015.07.26 712
2148 "얘들아~ 날 들었다 노올자" 정성자 2011.07.20 895
2147 "울지마 톤즈" / KBS 스페셜 2 정성자 2011.01.20 1695
2146 "울지마 톤즈" / 수단의 슈바이처 2 정성자 2011.01.19 1733
2145 맆스틱 짙게 바르고 5 남상혁 2011.11.23 11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9 Next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