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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8월 3일
          충북 괴산의 명소 화양구곡을 무사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제1曲 운영담(雲影潭)
          제2曲 하마소(下馬所)
          제3曲 읍궁암(泣弓岩)
          제4曲 금사담(金沙潭)
          제5曲 암서재(岩捿齋)
          제6曲 첨성대(瞻星臺)
          제7曲 와룡암(臥龍岩)
          제8曲 학소대(鶴巢臺)
          제9曲 파천(巴천)

          비내리는 서울은 뽀얀 안개에 쌓여있는데...
          버스 두대에 나누어 탄 우리는 차창밖에 비가 뿌리거나 말거나
          그저
          오늘 하루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훌훌 떠날수 있다는것만 좋아서 모두가 낄낄^^

          옥천휴게소든가...?
          내려보니 비가 그쳣네요

          흐린날씨덕에 구절양장같은 화양구곡을 거슬러 올라가는길은
          그래서 더 좋았지요
          바위며 나무며 계곡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경치가 너무 근사해
          감탄사를 연발하며 올라가긴 했는데

          주마간산도 유분수지
          9曲이라는데 내가 본것은 4曲?

          우짜된걸까요
          우짜되긴요
          옆친구랑 수다떨며 오르니 눈에 뵈는게 있었겠느냐 이말이지요

          되돌아 내려올때 자세히 본다면서 또 역시나 몇曲은 빼놓고 와서는
          한심한 마음에 속으로
          '으이구 이 맹추야 정신좀 차려라'

          어쨋거나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가 보구
          싸가지고 온 간식거리로 친구들과 맛있게 냠냠 햇으니 된거지 머~

          미리 예약해놓은 식당에 와서 생버섯찌개로 늦은 점심을 먹으니
          이제 서울로 올라가는것만 남은건가요?

          선생님이 타신 1호차에서 몇사람이 우리 2호차로 쪼르르르
          술먹구 놀자구 온거라구는 말못하쥐
          김정자 정숙자 박창복 오숙정이라고도 말 못하쥐 ㅋ ㅋ

          2호차의 뒷좌석은 완존 룸싸롱 분위기입니다
          가운데로 테이블이 있고 빙~ 둘러서 의자가 있는..
          테이블은 이미 치워져 있으니 좁긴해두 아쉬운대로 서로 마주앉아 도리도리 짝짜꿍
          `사모님~제비한마리 키우실까여?'

          그담은 설명이 필요없것쥬?
          얌전하기 이를데없는 김xx교수
          분위기 지대루 잡으셔서 놀랬소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잠시 들어온 정숙자
          42년만이라던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엇기를..

          뭐 먹구 살겠다구
          그리 방방 뛰구 악악 소리는 질러ㅆㅏㅅ는지
          목이 잠겨개지구
          집에 왔는데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오니
          에구~ 왕서방보기 민망시러워라
          맹워린 은제나 철이 들런지요?

          애쓴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한 친구들도 고맙구요

          더위에 몸조심들 하셔요
          맹워리가


※사진은 강섭씨 옛날 사진첩에서


장군님~ 시원하시겠습니다 그옆은 오숙정 (너무 다정한거 아녀?)
앉아있는 친구는 윤건신?


이치운 오방근 정길치 백승목


한용옥 황청 뒷모습으로 미루어 이학구? 현광언


남정


주경자와 김인자


윤우용


이순자와 42년만이라는 정숙자


주경자 최영자 정성자 그리고 꽃밭속에 싱글벙글 나길웅


나길웅


최문자

  • ?
    신상만 2019.08.07 10:10
    학소대 ?
  • ?
    정성자 2019.08.07 10:10
    아이구 박사님~
    열대야로 잠 설치셨나보네

    가사가 잼나서
    내 멋대로 흥얼거려 보는데
    어쩜 요러케 입에 착착 감기고
    감칠맛이 나는 울나라 말인지요!?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덥거나 말거나
    아침부터 웃고 시작하게 되엇으니
    캄솨♡♡♡
  • ?
    신상만 2019.08.07 10:10
    가다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요 엎어졌다 엄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 홍실 대추나무 꽝꽝울려 뿔나무야 옹구화로 죽두가리 앞에놓고 앉았으니
    님이오나 누웠으니 잠이오나 등불을 돋워놓고 침자를 돋워비고
    얼마나 기다~렸는 ~ ~ 지 ~ ~ ~~ ~ ~
    잠시 잠~깐 깜박 조 ~~ 니 ~~~ 새벽달이 ~ 지새네 ~ ~ ~ ~
  • ?
    정성자 2019.08.07 10:10
    날이 덥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학소대는
    백학이 바위에 둥지를 짓고
    새끼를 낳아 길럿다는 전설이 있는곳이라 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그때랑 조금 바뀌었네요

    제1曲 警天壁
    제2曲 雲影潭
    제3曲 泣弓巖
    제4曲 金沙潭
    제5曲 瞻星臺
    제6曲 陵蕓臺
    제7曲 臥龍岩
    제8曲 鶴巢臺
    제9曲 巴串
  • ?
    이신옥 2019.08.07 10:10
    2003년이면 우리 금강산 다녀온지 3년후.

    나길웅씨 뒷켠에 보이는 계곡이 바위 절벽까지 너무 아름답다.
    물도 맑고, 친구들 무지 젊고.
    때맞춰 서울 간 정숙자는 아주 운이 좋았다.

    금강산도 멋있었지만 화양구곡도 볼만하네.
    가보고 싶다.
  • ?
    정성자 2019.08.07 10:10
    이렇게
    댓글로 기척이래두 내주면
    '잘 지내고 있구나!'

    더우니 꼼짝도 못하고
    당연 껀수도 없구..

    케케묵은 옛것 올리며
    우리의 빛나던 젊은날을 떠올려 보는것도 즐거운 일

    거기에
    강섭씨 옛날 사진첩에 사진이 있으면 그야말로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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