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산악회 금년도 마지막 산행은
남산을 다시 갔다.
갑짜기 기온이 급강하 영하 5도
바람도 불었으나 날씨는 쾌청
모처럼 서울 시내를 뚜렷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다.
모두 45명이 참가 창충단 공원을 출발
2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하고
오후에는 할머니 족발집에서
총회도 하고 족발도 먹고 헤어졌다.
이번 산악회 임원의 특성은
돈암 초등학교 출신이 4명이 진출하여
총 7명중 60%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어쨌거나 우리 모두 산을 다니며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는
기반을 닦으시길 바랍니다.
장충단 공원쪽은 공사중이라
동국대학교 교정을 통과 남산으로 오른다
빌딩에 비친 빌딩이 신기하다
이태길 회장이 출장중이라
서 부회장이 총 지휘
동국대 가보기는 처음인 친구들이 많고
여기서 부터 남산 산행이 시작
남산타워에 구름한점 없고
남산 순환도로에서
눈 쌓인 북한산이 코앞에 보이고
그런데 아직도 6.25때 건물이 남아 있나?
새로 공사가 끝난 층계의 쉼터에서
나무 데크로 만든 층계에서
산으로 오르는 친구들 모습
이 친구를 보면 남산 타워가 다 왔고
봉수대 모습
이렇게 서울 시내를 또렸하게 보다니
북한산과 도봉산도 눈 앞에
팔각정에서
왠 열쇠가 이렇게 많이
한남대교도 보이고
63빌딩도 보이고
남산 타워에도 햇살이
후미 그룹과 합류
다시 순환 도로
동국대를 가로 질러
장충동 할머니 족발집으로
서종은 부회장의 사회로
일삼 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족발집 사장이 직접 나와서 인사도 하고
여기서 임원도 뽑고
선물도 주고
일년간 임원들 수고 많았구요
윤 병수, 송 명자 회원
맛있는 술 잘 먹었습니다
산지기가
2010년 일삼산악회 조직도
회장 서 종은
부회장 차 한식 부회장 황 무자
총무 유 화자
운영위원 정 성자 운영위원 심 상자
운영위원 이 학구 운영위원 최 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