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을 태운3대의 버스는 아침7시40분경출발~10시 조금지나 월악산국립공원 도착.


"가자 산으로 천하부고 오르자".

오늘은 총동회장님도 오셨다.

날씨가 너무나 좋다.깨끗하고 상쾌하고 적당히 푸르르고~





멀리보이는 아기자기하게 아름다운 월악산





A코스인 북바위산 능선으로 오르고~B코스는 숲이 우거진 계곡이라고~

북바위산이 어디쯤일까~~~





처음부터 오르고 또~오르고.녹색터널속으로~.








앞에 오르던 동진(15회)후배님이 열심히설명한다.야생화박사다.

꽃봉오리가 보인다.

이곳서 자생하는"꼬리진달래"라고한다.보통 진달래보다는 잎이 두껍고 길죽하고 작다.

이곳 저곳에서 보인다.



꼬리진달래는 상록관목이며 겨우내 잎을말아서 혹한을 이겨 낸다고하며 

아시아에분포한다.보호종으로 재배는 안된다.



우리나라는 동부산악지대 500m 부근서 자생하며 일명 참꽃나무.

꽃은 6~7월경에 피며 흰색이며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한방서는 꽃과잎을 혈액순환.이질.기관지염.동상에효과.





7월에핀 꼬리진달래꽃





처음부터 나무그늘에 소나무향에 힘은들지않았고~ 가끔바위도 오르면서~밧줄도 두어군데~








23회 후배님.





23회 박산행안전팀장이 저 산이 백두대간으로써 소백산으로 이어 진다고한다.와~아

아름다운 산봉우리다.





이곳은 우리동문들 뿐이다.산행하는 다른 팀은 없다.

질생긴소나무들 뿌리도 겉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줄기같다








드디어 거대한 북바위가 보인다.

17회후배님(제로쿨버스 송사장)과 5회선배님(총동초대산악회장).











좌측위에 후배님들이 보인다





좌측 밑으로 철계단도 보이고 밧줄도 보이고~~~











산입구에 있는 식당은 시원한 자연바람에 에어콘도 필요없이 

맛도 있고 기분도 상쾌했다.





맛있는 닭볶음에 처음 먹어보는 나물들(오가피.부르커리순,두릅장아찌등등~)

오후 5시지나 서울에도착하니 

너무 이르다고 다시 산에 가야한다나 ~ㅎㅎ

오늘도 그렇게 기분좋게 안전산행에 또~ 5월의 아름다운 월악산을 보니

다시한번 우리의 강산을 생각했다.




회장.임원들 수고하셨고

선 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셔서 다음산행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