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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는 동창회 가을문화 행사지인


강원도 구곡폭포, 춘천 닭갈비집 그리고 남이섬을


예비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맑게 개인 파란하늘,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끼는


계절은 어쩔수 없이 가을로 접어 듭니다.




다음달 문화행사는 버스를 타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북한강변을 달려




문배마을에서 쏟아져 내리는 구곡폭포와


호반의 도시 춘천의 닭갈비와 막국수


그리고 낭만이 깃든 겨울연가의


남이섬을 돌아보면서


어느새 찾아온 가을을 한껏 느낄수 있겠지요.




이날의 참가자는


윤 우용, 이 기재, 이 강섭, 황 원하,




9시에 서울을 출발 10시에 구곡폭포에 도착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구곡폭포로 향 합니다.




 




구곡 폭포 안내도




 




인공폭포 매표소를 무료로 통과




 




신록이 막바지인 산책로를 들어 섭니다.









안내판 앞에서서 九曲魂을 읽어보고




산책길 중간 중간에 서있는 구곡혼을 따라가면


어느새 구곡폭포에 도착하게 됩니다









어린이 숲속 교실을 지나고




           




꿈  (Dream) : 希望은 생명




끼  (Ability) : 材能은 발견




꾀 (Wisdom) : 智慧는 쌓음










하늘 정원을 지납니다


        




          




깡 (Heart)       : 勇氣는 마음  




   꾼 (Pro.  )      : 專門家는 숙달   




       끈 ( Network.) : 人脈은 연결고리     




   

  






어느새 폭포 오르는 길 입니다




           




 꼴 (Shape)  : 態度는 됨됨이                




   깔 (Color)   : 맵씨솜씨는 곱고 산뜻함  




  끝 (An end) : 아름다운 마므리는 내려놓음























구곡폭포가 모처럼 장관입니다


















노랑, 분홍 물봉선









흰진범









눈개승마









고마리등


야생화를 보면서 하산 합니다













구곡폭포를 떠나


춘천에 있는 오부자 닭갈비집으로 이동








 

맛있는 닭갈비 볶음에


맛국수 까지 먹습니다









김 대기사장









金 사장은 40도 안 된 젊은이로


작년 중국에서 열린 음식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한


음식에 열성을 가지고있는 친구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남이섬으로 향합니다.


가을 하늘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남이섬에 도착









유람선을 타고 강을 건너서









남이섬인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책이 있었던 자리에


초가집을 올려놓았습니다.
















여기가 南怡 장군 墓 라고 주장은 하지만--









나무 그늘 사이로 산책을 시작

 













겨울 연가 찍은 곳에도 가보고


회장은 티비에 나온 00 같네요.

 








넓은 잔디밭을 걷기도 하고





















은행나무, 전나무. 메티세콰이어 길도 걸으며 추억도 쌓고














자작나무길과 남이섬 도담삼봉도 보고









타조와 함께









숲길도 걸으면














어느새 남이섬 선착장이 나옵니다.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을 떠나면


 해가 서산으로 뉘엇뉘엇 기웁니다.














가을 들녘에 서서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10월에 이곳 남이섬에도


이렇게 예쁜 단풍이 들겠지요.




그때를 미리 생각하면서---












예비답사를 마칩니다




우리 10월에 만나요.



  • ?
    정성자 2010.09.16 16:37
    답사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10월 어느 멋진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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