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산악회 5월 산행은 북한산 蕩春臺능선에서
오랫만에 봄날씨로 돌아온 이날
선생님 두분을 포함 30명이 넘는 회원이
땀까지 흘리며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아침10시 구파발 전철역 하차 녹번지구대 앞에 모여
회장님의 간단한 산행 안내를 듣고
산행입구인 공원에 모여
뒤에 오는 회원도 기다리고
그런데 오늘 처음나온 최 옥자 회원
시간만 있으면 운동하는 韓 선생님
우리가 배워야겠지요?
기념사진 찍고
가파른 층계를 오르며 산행 시작
이 코스 터줏대감
모처럼 밝은 얼굴의 沈 총무
사돈 앞에서 폼잡는 분 누구세요
쪽두리봉에서 암벽등반하는 등산객들
북한산 능선 모습
조그만 사모바위도 보이고
남쪽으로는 안산과 인왕산이 보이고
일요일이라 등산객으로 붐비고
탕춘산성 암문에서
탕춘산성의 복사꽃
산성 풀밭에 핀 꽃
千壽慶 風謠續選
<蕩春臺 육면각>
탕춘대에서 조반먹고
절을 찾아 가는 길에
가없는 시정을
청려장에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