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 산악회 5월 산행은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갔다.
아침 10시에 백련사 입구에 모였다.
모두 30명 나중에 동창회장,총무가
밥집으로 와서 32명이 참가 하였다.
황금 연휴를 맞아 여행을 갔는지
하여간 진달래는 다 지고 철쭉이 한창이라
철쭉 능선이라 이름을 붙여 보았다.
무슨 꽃인지 말발도리인가?
녹음이 우거진 산을 오른다
여기 저기 철쭉이 피어있다.
그런데 색이 왜 이런가
햇빛을 덜 받아서 이런가
오늘은 후미그룹
하여튼 탐스럽게 피어있다
오늘은 작정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A,B로 갈려
B팀은 하산길로
조금 오르니 도봉산 오봉이 멀리 보인다.
북한산 삼각산이 보이고
왼쪽부터 만경대, 백운대,인수봉
신령은 산에서 어울리고
수지친구들이 쫓아왔다
아름다운 도봉산도 보이고
꽃과 북한산을 함께 찍기가 어렵네요
서서 잠시 휴식하고
오를수록 철쭉이 예쁘고
멋진 소나무 뒤로 멋진 북한산
산벚도 꽃이 졌는데 새쌁이 예쁘고
대동문에서
하산하는 본류와 만나서 사진찍고
복사꽃 피어있는 대동문에서
잠시 휴식하며 간식도 먹고
우리는 유도반
아직도 안핀 철쭉이 있고
너무 핀 철쭉도 있고
녹음과 꽃이 어울린 산길을 따라 하산
병꽃도 꽃이피고
할레루야 기도원에서 본 인수봉
황매 꽃색이 예쁘고
아스팔트길을 따라 식당으로
개울건너 지붕위에 핀 복숭아꽃인지 홍매화인지
시골여행에서 술익는 마을로
식당이름이 바뀌어도 잘 찾아오고
윤 건신 회원은 럼주를
윤 병수 회원은 십전대보주를
윤 우용 총무는 동창회일로 식당으로
이날은 윤씨 종친회 하네요
이 학구 회장도 이곳으로 직접 나오고
이 태길 회장 수고가 많았고
황 무자 총무도 수고 많이 했고
임원들도 고생했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친 회원들 감사하고요
이 회장 미국 잘 다녀오시고
다음달에는 남산 구경간답니다.
산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