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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2009.12.21 10:36

하윤수 막내딸

조회 수 192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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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삼 송년회

 


 

엊그제 13동창 총회場에 모습을 보였던 河胤壽 동문이 오늘 감격어린





음성으로 전화를 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키워온 늦둥이 두 딸 중 작은애 河才英양


이 금년 서울大 인문-2계열에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딸 둘이 모두 공부를 잘 해 둘 다 高陽外高를 졸업하고 큰애는 작년에


高麗大에 합격했었다.


50 다 되 늦게 얻은 두 딸들이 정말 혼자 힘들게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


에게 이 보다 더 큰 선물이며 효도가 또 있으랴!


나도 애 셋 중 둘째가 공부를 곧잘 해서 서울大를 기대했었으나 역부족


하여 女子大學으로 만족한 아쉬운 경험이 있어 참 어려운 서울大 합격의


그 높은 벽을 넘어낸 대견스런 父女에게 부러움의 축하를 보내고 싶다.


서울大는 등록금이 한결 싸서 천만 다행이라는 친구의 뒷말이 귀에 예사


롭게 들리지 않는 구나!


요 며칠 추위에 썰렁했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듣기 좋은 소식이다.


  • ?
    곽정선 2009.12.21 10:36
    무슨 사진인데 왜 안보이냐고 누가 묻기에
    다시 찿아 넣었어요.
    이번 동창횟날 왔던 하윤수 사진예요!
  • ?
    정성자 2009.12.21 10:36
    하윤수님~
    훌륭한 따님을 두신거 축하드립니다.

    송년회에서 얼굴 본것도 반가웠고..얼마만인지?

    슬슬 산에도 좀 나오시고
    안부를 묻고 사는 우리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