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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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14:08
봄꽃들을 즐기세요...
조회 수 829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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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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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아온 단비님과 햇님 덕분에
꽃들이 더 청초하게 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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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꽃이 피는게 아니고
꽃이 피니 봄이요
천국이 어드메뇨 햇더니
여기 사랑방이 바로 천국
꽃을 어쩜 이리 잘 가꾸었니?
꽃구경하러 멀리 나갈것도 없겠어
덕택에 눈이 호강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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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도 마음 먹기에 있으니
행복을 느낄 수 있는곳이 "천국" 인가봐.
가꿀때는 힘이들지만
꽃들이 나에게
주는 기쁨이 더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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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구,
아듬답구,
예쁘구,
수즙은 듯 또 화려하구....
흐트러진듯 어우러지고,
수수하면서도 화사하고,
고결하면서도 겸손한 아름다운이여,
꽃 꽃들의 군무여 ...
감사합니다. 꽃을 보게 해 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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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회장님의 찬사를 들은 꽃님들이
아주 기뻐합니다.
수즙은 듯 또 화려하구...
수수 하면서도 화사하고...
저도 꽃님들과함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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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댁이 올려주는
찬란한 꽃들을 보자니
활기찬 우리 일삼이들을
대하는 기분.
하지만.....
그곳 허현 동문을 기엌들 하시나요?
동업자의 사기 행각에 휩싸여 사고를 냈던
허현이.
늦은감은 있지만 그곳 송순자 동문께서
기독교 정신으로 그를 돕고
석방을 위한 운동을
목사님과 주위의 신도님들 함께
시작 하셨습니다.
우리 동문들 모두 모두 함께 도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밀어주고
땡겨주고 끌어주고 기도해 줍시다.
뒤엔 우리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순자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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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동부에서 살다가 은퇴후에
이곳에 왔기 때문에
이곳 사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허현 동문에 대해서도,
송순자에게 알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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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의
정원에 온통 봄꽃 잔치네요
봄은 생명의 계절 희망의 계절이지요
첵코의 작곡가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에 나오는 합창" 꽃들은 아름답게"
가 생각 납니다 지난 부고 개교 65주년 기념
음악회를 국립극장에서 합창음악 만으로 했는데
제가 지휘봉을 잡아 2시간 합창 지휘 하였지요
청중은 천하부고 선후배 은사님 만원 로비까지 꽉 답니다
이 대합창곡의 가사가 박여사의 봄꽃 정원에 꼭 맞아요
합창단 끌고 그곳으로 갈까요
가사의 내용이 이렇 읍니다
꽃들은 아름답게 피고 새들도 즐겨
지저귄다 하늘은 햇빛 충만하여 행복스런 봄이여 봄이여
아름다운 봄이여 봄이여 우리들의 짦은 청춘 사랑해라
젊은 이들 짧은 인생 흘러 간다 보람 차게 지내보세
환희- 비에-모두 종잇장 차일세
즐거운 날은 다시 돌아오자 않네
다시 돌아오지 않네
나중 후해하지 말고---
젊은 이들 젊은 이들 즐거운 봄이여! 봄이여!
사랑하는 사람들 사람들
즐겁고 즐거운 봄 봄 봄---.
봄을 찬미하는 음악이 많이 있지만
정말 정신없이 설레이게 만들고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흥분되는
대 합창곡 입니다
이 찬란 한 봄 박초미여사의 정원에
울려 퍼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一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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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dOdSsN3hc0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에 나오는 합창" 꽃들은 아름답게" 를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식물이 생동하는 봄을 발랄하게
봄의 절정을 느끼게 하여주네요.
행복스럽고 찬란한 봄이 윤교수님의 가정에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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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빠르시다
우리 연주를 꽤 뜰고 계시는 듯
그 실황을 바로 올리 셨네요
이 무데에 우리 동기들 변영일
유정세.이희자.등도 함께 노래하고 있지요
박여사 덕분에 꽃에 취하고 합창에 취하여
봄을 맞이 하니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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