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유난히 맑은날 ~,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쳤읍니다.
空手來 空手去 ~ ! ,
生者卽 必滅, 會者卽 必離 ~ ! .
오랜 격변의 세월을 지켜보시던,
'小淵堂' 어머님께서 무지개타고
鶴처럼 훨훨
하늘나라로 날라오르셨읍니다.
짧은인생 ~,
살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헤어진다 했읍니다.
이곳에 弔問과 問喪으로
위로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당국의
코로나 전염예방 방침으로
식사도 대접 못 드렸음에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무일, 전유미자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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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나이는 비례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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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 2009년 10월 23일
용문사 템플스테이
큰 슬픔을 당하신 김무일님과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