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토) 오전 9시30분
동산마을에 모인 숲사우나 손님은 모두15명
손 근 회원이 내온 옥수수와 커피를 마시고
잔뜩 찌프린 하늘에 강풍이 부는 날씨
금방 큰비가 내릴것 같은 아침이다.
이날은 오 방근 회원이 새로 참가했다.
점점 손님이 느는 숲 사우나
점점 젊어지시는 한 선생님
새로 참가한 오 방근 회원
훌륭한 제자들
기념 사진 찍고
능소화가 활짝핀 이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우나 시작
바람골 바람은 더욱 거세고
박 영구 회원이 가져온 체리를 맛있게 먹고
산상 음악회가 시작
즐거운 노래 부르기 생활화
독일에서는 음악 치료사가 있다는
정 회장의 이야기도 듣고
비 올 걱정을 하며 하산
하산중에 개암의 상태도 확인하고
자연산 원추리도 만나고
비가 오기 직전의 숲 모습
산지기는 준비 없이 비도 맞고
오늘의 메뉴 생태탕집에 도착
생태탕 끓이느라 몹씨 더웠지만
시원한 맥주와 탕 맛은 일품이었다
손님에게 항상 수고하는 사장님
고맙습니다
오늘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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