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비도 내릴것만 같은 잔뜩 찌프린 날씨에도
18명 친구가 광화문 황금정에 모여 앉았다.
삼겹살에 막걸리로 우리들 건강을 축배하며
어느새 궁금하고 그리워 지는 친구,
이름 조차 아물거리는 친구 소식 을 기억해 내며
무더위 속 한여름 오후를 함께했다.
건강을 위하여 !!
김 성태, 김 용승, 김 인창, 박 성학
박 영범, 박 준수, 변 영일, 송 경희
오 방근, 오 현영, 윤 상열, 이 강섭
이 원호, 이 형, 조 성철, 최 영준
하 윤수, 현 광언 이상 18 명.
전기이월 1,403,000.-
회 비 360,000.-
계 1,763,000.-
식 대 303,000.-
봉사 료 20,000.-
계 323,000.-
차기이월 1,4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