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서는 敎會길 새벽 空氣가 꽤나 싸늘해 오후 北漢山行에
추위가 좀 염려스러웠는데 산행 始作때 부터 내린 눈이 우리 一行을
점점 환상의 깊은 雪景 속으로 여지없이 빠뜨려버리고 마는구나!
저무는 2009年 北漢山 送舊迎新 산행은 이렇듯 반갑게 내리는 瑞雪
속에 지나간 事緣들을 추억으로 덮어 作別하고 구기동 단골 찌개집에
마주앉아 막걸리 盞에 우리 老짱 들의 새해 변함없는 友情과 健康을
가득 담아 마시니 不老酒란 이 아닌가 싶다!
우리 13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여 오래도록 같이 산행
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탕춘대 능선에서
*瑞雪속의 노짱들
*不老酒 初場
* 琴瑟之樂
*不老酒 醉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