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사앨범
행사앨범
Kakao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십니까?
      또 한해를 보내야 합니다.

      정다운 얼굴들을 보면서 건재함을 확인하는
      2016년도 총회와 송년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즐거운 대화로 날아가는 시간을 잡아놓게 되길 기대합니다.

      일시: 2016. 12. 13. (화) 17:00
      장소: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짜르트홀)
      회비: 20,000원

      2016년 11월 23일
      서울사대부고13회 동창회 회장 조 한 익
      *****

      회장님 이름으로 [알림방]에 고지된 송년회 소식인데 읽어보셨지요?
      그로부터 20일이 후딱 지나가고
      오늘이 바로 그날
      두분의 은사님과 67명의 친구들이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 모였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며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
      은사님도 우리들도 모두 건강한 모습인게 무엇보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지난 5월 3일 졸업 55주년 기념만찬을 이곳에서 했으니까
      많은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게 팔개월만인가요?

      여름,
      징글맞게도 무더웟던 날들과의 치열한 싸움에서도 살아남고
      가을,
      그 화려하고 쓸쓸한 계절과의 이별도 아픔없이 잘 치루고
      겨울,
      곧 엄동설한 그 무서운 동장군과의 힘겨루기가 만만친 않겠지만
      지금껏 해 온대로 지혜롭게 잘 살아 낼 울 친구들이기에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해서
      모처럼의 밤외출이 부담스럽지가 않은데다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발걸음마져 날아갈듯 가볍습니다
      허긴
      날씨와 상관없이 올 사람은 빠지지않고 온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오랜만에 만나 주고받는 반가운 인사가 홀안 가득 웃음꽃으로 피어나고
      분위기는 그야말로 화기애애

      사업보고에 이어 만찬을 즐기고
      조지명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정규현씨 기타반주로 캐롤과 동요를 부른 후
      각 테이블마다 돌아가며 함께 앉은 친구들 모두가 나와 한곡조씩 뽑는시간
      음정 박자 무시하는건 기본이요
      가양각색에 막무가내식 노래자랑 이라면 이해가 되실런가?
      어찌됫건
      모두 잘 했다고 너나없이 골고루 상품권 1장씩 상품으로 받았네유
      (주최측의 센스가 돋보인 대목임)

      자주 볼 수 없었던 친구의 참석이 고마운 자리
      각자 마음에 등불 하나씩 밝힌 따스햇던 자리
      내년에도 건강하게 또 만나자는 약속의 자리
      화려하진 않지만 알차고 조촐하게 치뤄진 우리만의 잔치였습니다

      해마다 빼놓지않고 달력을 챙겨주시는 김무일님과 김용언님,
      그리고 조한익회장님까지
      한보따리 들고 오느라 무지 힘들었다는..ㅎ
      고마운 인사 드립니다

      조한익 장순주 두 회장님
      이태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마운 마음 한가득
      진정 그대들에게 영광이 함께 하기를...

      '13동창호'를 끌고 가실분들을 살펴보면
      회장 ; 이해민
      부회장 ; 이태길 황무자
      총무 ; 서종은 심상자
      감사 ; 정용우 장순주

      '축하드린다' 고 해야할지
      '고생한다' 고 해야할지..
      애매모호하지만
      큰 마음 내신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맹워리가
  • ?
    정성자 2016.12.14 14:07
    사랑방 목록을 보자하니
    '정성자' 란 이름이 조로로로록~
    도배를 하는것도 아니구
    물색읍시 나선꼴이 되어 민망시럽기 짜기읍습네다


    주책망구 맹추댁
    또 헛짓 하구 있구나
    눈 한번 흘기시구
    애교루 봐 주시던가 어쩌던가..

    지송천만^^
  • ?
    홍경삼 2016.12.14 14:07
    이해민회장 및 임원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동문들을 위하여 봉사하시겠다는 다짐에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있지만 타국에 사는 동문들 마음도 항상 그곳에 있습니다.

    솔직히 정성자 없으면 이곳 설렁합니다.
    염려마시고 많은 글 올려 주세요.
    지난것도 새롭고 참 좋습니다.
  • ?
    신상만 2016.12.14 14:07
    홍,정 두분 없으면
    13 사이트는 정말 썰렁~~~
  • ?
    정성자 2016.12.14 14:07
    無主空山같은 '13사이트'
    혼자 주절거리다 보니 심심하고 재미없어서
    투정 한 번 부려 봤습니다

    경삼씨의 격려와 응원 없었음
    맹추댁 삐칠뻔~
    이래뵈두 나.. 뒤끝 작난 아니거든요 (하나두 안 무섭다고라라?)

    지난것도 새롭고 좋다니까
    계속 올릴겁니다
    '이구 지겨워' 할때까지 쭈~~~욱

    친애하는 울 친구들
    13사이트에 관심과 사랑 팍팍 보내주세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 서울 (2016) #8 --- 선농축전 11 이신옥 2017.02.26 894
85 송년회 사진 모아모아서 6 정성자 2016.12.14 1006
»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 4 정성자 2016.12.14 694
83 가을 나들이 / 속리산 법주사와 청남대 4 정성자 2016.10.19 1221
82 [re] 가을 나들이 / 속리산 법주사와 청남대 3 나길웅 2016.10.21 464
81 법주사, 청남대 가을 소풍 1 관리자 2016.10.19 562
80 기념 만찬회 / 프레지던트 호텔 1 정성자 2016.05.24 1218
79 금성빌라 5층 미주 소녀들 ! ! ! 2 김경자 2016.05.22 1100
78 환영! 금성빌리지입주 4 정성자 2016.05.22 930
77 제 25회 선농축전에서 정성자 2016.05.19 1019
76 우리도 55 주년 / New York 7 file 정동훈 2016.05.18 868
75 용산전망대 오른 이야기 4 정성자 2016.05.17 890
74 선농축전에서~아이돌스타 와~ 최문자 2016.05.06 762
73 가을 나들이 / 군산에서 1 3 정성자 2015.10.17 889
72 [re] 가을 나들이 / 2호차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2 정성자 2015.10.18 756
71 군산 여행에서 1 이강섭 2015.10.17 553
70 기록사진기 고장발생 서종은 2015.08.08 635
69 기쁜 우리 젊은 날 (서울 사대부고 13회 45주년 모임) / 김정임 작품 4 이신옥 2015.06.02 651
68 선농 축전 (2015) Report #3 2 이신옥 2015.05.22 595
67 선농축전에서 5 정성자 2015.05.12 10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