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
[선농문화포럼 제4기 인문,교양강좌]를 시작한 날입니다.
이날을 기다린듯..
동창회관 3층 강의실은 수강생들로 빈자리가 없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라는 주제로
안동현 (15회) 호서대학교 교수께서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신용카드를 마구 사용하여 빚이 늘어나고
결국에는 경제파탄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심각한 현실과
빚이 빚인줄 모르는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을 준 훌륭한 강좌였습니다.
빚 없이 꼭 필요한것만 지닌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강사님처럼 신용카드와 핸드폰 없이 한번 살아볼까나?
흥~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덜덜 말라네요
뭐든 쉽게 바꿔지나요 머~
욕심 조금 줄이고 살던대로 살아가려구요
바람이 서늘한 가을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동창회관에서 만나요
13회에서는
박홍서, 김정자 오명숙 이순자가 참석했습니다.
맹워리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7시 30분
9/6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 호서대 안동현교수
9/13 한국가요사 [목포의 눈물]과 [사의 찬미]속에 숨은 비밀 / 강헌 음악평론가
9/20 名門家가 되는법 / 조용헌 동양학자 조선일보 칼럼리스트
9/27 3만불시대, 한국경제의 변화 /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10/4 클래식의 이해 -베토벤을 중심으로- / 정윤수 성공회대 신방과 외래교수
10/11 달팽이가 가르쳐준 세상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생물학
10/18 역사에 리거십을 묻다 / 김진혁 미래성공전략 연구소장
10/25 우리사회 원자력을 어떻게 볼것인가? / 함철훈 서울대 원자핵공학과교수
안동현 교수님
언제나 수고하는 신용경(26) 권혁란(27) 두 후배님
강사섭외등 선농포럼을 이끌어가는 임혜진(31)후배
오랫만이다.
어제 너의 대학친구 강정수 만났다.
현재 그 친구 그리 멀지 않은 산호세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