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 동창회에서는 2월 3일 (수) 오전 8시30분
47명의 회원이 잠실운동장을 출발하여
10시부터 湖巖 李 秉喆회장님의 묘소를 참배하고
호암미술관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은후
1시 경에 다시 서울로 도착 행사를 마쳤다.
날씨가 갑짜기 추웠으나 많은 회원이 참가
탄신 100주년을 맞는 호암 이 병철회장 묘소를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왔다.
차편은 버스 1대 승용차 3대로 분승하여 용인으로 향했다.
멀리 평택으로부터 온 鄭 장로
말목 수술을 남겨놓은 이 회원도
8시 30분이 조금넘어 잠실운동장을 출발
윤 우용 회장의 안내말을 들으며
9시 30분에 용인 에버랜드 호암미술관앞에 도착
멋진 소나무가 반기는 호암미술관 로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기념 사진도 찍고
10시 정각에 묘소로 향했다
호암 회장님의 동상을 지나
비석을 보고
묘소에 도착 헌화 하고
분향도 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투를 벗고
尹회장의 지휘로
경건하게 참배를 마쳤다
묘소가 명당이라 해가 잘들어
다른곳에는 눈이 쌓여있으나
이곳은 눈을 찾아 볼수가 없었다
다시 동상 앞으로 와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동상옆에 있는 인제 제일이란 글귀가 눈에 띠고
석상군을 지나 미술관으로 이동
자세하게 전시물 설명을 30분간 들으며
관람을 마쳤다
이 날 해설을 해준 박 지현 교육관님
감사하고요
11시가 조금 넘어 식당으로 이동
맛있는 갈비탕에 소주도 곁들이고
1시도 안돼 잠실운동장에 도착했다.
이날 수고한 尹회장이하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주선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박 영구회원이 교통 사고를 당해 입원중인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