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전 8시 30분
선농축제가 열리는 서울대 노천극장
전년도와는 달리 각 기별로
천막이 나란히 처져있다.
날씨가 몹씨 더웠지만
13회는 모두 63명의 친구들이 모여
산행도하고 점심도 먹고 한 잔씩도 하고
오후에는 후배들의 장기자랑을 들으며
초여름의 한때를 보내고
저녁에는 버섯불고기로 식사를하고
술 한씩 마시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미국서 온 이 신옥 동문의 이야기도 듣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은 이 인귀 회원이 지불하여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일찌기 모인 친구들
오늘의 VIP
9시에 노천극장으로 이동
모처럼 애국가를 부르고
성 기학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역시 20회 까지가 열심이고
개회식이 끝나고 산으로 이동
병목현상으로 길이 메이고
요소요소에 산악회원들이 봉사하고
현역 부회장도
철쭉뒤로 관악산 정상이
여기는 지금이 철쭉 만개
이날의 정상인 헬기장에서
김 종결 후배도 보이고
병꽃도 예쁘고
요 철쭉꽃이 황매산 찰쭉보다 은은하고
하산길에 만난 동기들
마로니에(칠엽수)도 꽃이피고
천막앞에는 벌써 점심상이
오랫만의 서 장원 모습도 보이고
여학생들도
미국서 온 이 신옥 동문도
13회 거물? 들
배둘레 햄 도
황 이사도
우리 OB. OB 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이쪽으로
제일 낫다
병원이 고달퍼도
洪 부회장님
많이들 나오셨습니다.
14회 윤 호섭 교수 작품을 입고
리허설 음악에 맞춰 꼬마도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