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목) 아침 10시
광교산을 오르는 목요일 모임인 광목회가
2003년 부터 산행을 시작
이날은 뜻 깊은 500회 산행을 하는 날이다
미금역에서 15번 마을버스를 타고
신봉동 천주교 성당앞에서 하차
벌써 많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
일차로 모인 친구들이 먼저 산으로 오른다
서울 용인간 고속도로 옆으로
멀리 광교산 시루봉을 보면서
마을을 지나 소말구리 쉼터로 오른다
어제 내린 눈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새로 삼토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 성태 회장
축하 합니다
다시 바람의 언덕 (철탑) 쉼터를 향하여
목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등산로가 한적하다
바람의 언덕 쉼터에서 선발대 모습
2003년부터 눈이오나 비가오나
외골수로 광교산만 오르는 박 성학 회장
건강도 아주 좋아지고 산에서는 나릅니다.
축하 합니다!
하늘로 가는 길(?)
홍일점으로 참가한 이 순자 회원
이곳 헬기장도 40번 계절이 바뀌고
벅스(장승)도 많이 늙었다.
먼저 와 있는 친구들과
시루봉으로 향한다
시루봉 반대쪽에서 벌써 와서 기다리다 지쳐
이곳으로 마중 온 두 친구
정상 가는 길은 날씨가 추워
얼음 꽃(상고대)이 피었고
소나무는 하얗게 머리가 변했다.
광교산 정상의 선발대
북한산팀도 참가하고
곤줄박이도 500회 산행 축하하고
500회 기념산행을 축하드리며
광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