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이 가장 가장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내재적 정신을 시각적인 결과물로 표현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재능이다. 전통적인 예술이 기존의 위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지만, 이렇듯 복합적인 특징을 기발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수법을 찾아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여기 두 사람의 화가가 바로 그런 사람들인데 Ghidaq al-Nazar와 Giuia Bernadelli가 그들이다. 아침에 끓여 마시고 남거나, 또는 흉하게 쏟아진 커피를 이용해서, 이들 화가들은 특별히 섬세하게 경관이나 인물들을 그려내고 있다.

Ghiqad al Nizar

Giulia Bernard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