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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회 9월 행사는
내곡동에있는 獻,仁陵을 탐방하고 왔다.
 
날씨는 흐렸지만 비는 오지않았고
아주 심한 더위는 한풀 꺽인것 같았다.
 
모두 25명의 회원이 참가
朝鮮 임금중 가장 영웅적인 太宗을 모신
獻陵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들었다.
 
이날의 참가 회원은
  
한 우택 선생님을 비롯
 
 권 금자, 김 용언, 나 길웅, 류 형윤, 박 성학, 손    근,
 송 명자, 신 상만, 신 소석, 오 명숙, 오 방근, 오 숙정,
 오 현영, 유 화자, 윤 우용, 이 강섭, 이 원호, 이 조방,
 이 헌수, 전 영완, 조 성철, 차 한식, 최 문자, 황 원하,
 


모두 25명이 참가 했습니다.











오후 2시에 양재역에 모여











陵 가는 길에  화원에서는


석류가 익어 갑니다.















陵 가기 전에 있는 재실


오늘은 연락 착오로 실내 강의는 생략 되었습니다










오늘은  먼저 헌릉을 탐방합니다.










獻陵










헌릉 오르는 길










열심히 들 오릅니다










역시 石物이 많군요










朝鮮 3대 임금 太宗과 元敬王后閔氏 陵인  獻陵




그림의 왼쪽이 太宗墓입니다.










능침에서 본 정자각










해설사 이 재경 선생님의 강의시작으로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헌릉은 이씨조선 陵中 가장 규모가 크고
석물의 조각이 그대로 보존되어있고
문양은 불교양식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헌릉에만 있는 혼유석 뒷쪽배전석의
 네모난 구멍속의 太宗雨  
 


태종 말년에는 몹씨 가물었다


삼남(충청,전라,경상)지방의 논은 갈라졌고 밭은 타들어


갔으며,백성들은 풀뿌리로 먹을것을 대신했다





오랜 가믐으로 민심은 날로 흉흉해져 갔고


백성들의 생활은 도탄에 빠져 들었다


처음에는 태종도 각 고을 관찰사들을 불러 민심을




수습하지 못하는것을 꾸짖었으나  오랜 가믐으로 곡식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괴질까지 번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태종은 가믐 속 땡볕아래 종일토록 앉아 하늘에 비를




빌었다고 한다  태종은 죽기 전까지도 기우를 위하여 노력 하다가


세종 4년 5월 10일 임종 할때,

" 내가 죽어 영혼이 있다면,


반듯이 이날 만이라도 비를 내리게 하라" 고 말했다





그후 태종의 기일인 5월10일 (음력)에는 어김없이 비가 내렸는데


이 비를 "태종우"라고 불렀다





 


석물들이 모두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힘들면 앉아 쉬기도 하고



 



태풍에도 버틴 소나무들



 







 










 
 










 


 
 


 
 


 




편안한 자세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수지는 조금 멀어서 조금 늦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열심히 강의를 듣고





 


기념 촬영 합니다



 



가을 男子
陵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獻陵을 내려와 仁陵으로 갑니다
仁陵은 純祖와 純元王后 金氏의 墓입니다.








정자각과 비각 사이로 능이 보입니다



 



仁陵 오르는 길



 



역사 공부하면서 운동도 하고



 



헌릉에 비해 초라합니다



 



해설사 대신 회장이 설명합니다



 



인릉을 내려와 산책로를 도는 중
만난 잘 생긴 나무 입니다.



 



화살나무 열매가 보라색으로 익어갑니다



 










산책로가 헌릉을 돌아 갑니다



 





주차장에서
토요일 예식장 가는 일을 걱정 하십니다








양재동에 있는 지글지글 숯불구이 집으로 이동 








회장님의 인사말씀


금년 문수회 왕릉 탐방은  오늘로서 잠시 접고
가을에는 음악회를 다녀 보면 어떻겠냐고--



 




오리고기 훈제에



 



생 삼결살로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수고하는 金 회장님을 위하여  박수
수고 많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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