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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회 방콕 미술 전시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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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회 회원 여러분, 

 

COVID19 여파로

우리의 일상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고,

활동에 두려움을 느껴온 세월이

일년여가 넘었습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하기야 들리는 소문이 없었으니

모두들 강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80대가 되어 어르신이 되어

우대 받는 줄 착각하고,

주민 센터에 전화 걸어

언제 백신 주사 맞으러 가야 하냐고

물어 봤더니 대답이 가상합니다. 

“어르신은 아직 년령이 많지 않으셔서,

한참 더 기다리시어야 차례가 오시겠습니다.

문자로 통보 드릴 텐데

그 때가 언제 쯤이 될지

지금은 저도 모르겠습니다”라는

정중한 답변이었습니다.

 

차례가 멀었다니

소장층으로 치부되어 좋기는 하나,

기다리다 그 사이

고생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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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 졌습니다. .

지난 2-3월에는 ‘방콕 음악회’를 갖고

서로 상면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었습니다.

그런대로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보신

다음 화제로 삼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 5월에는 몇 회에 걸쳐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못 가는 전시회를 대신하자는 취지 입니다. 

회장이 이 들 그림에 대하여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또 얽힌 사사로운  이야기 거리도 없으니

You Tube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내용이 마음에 들면,

You Tube에서 미리 보셔도 좋고,

이미 보신 분들은 복습하시는 기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시대들을 뒤돌아 보면,

한 시기에 뛰어난 많은 인물이

한꺼번에 나오는 수가 많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제자 백가의 출현이 그러하고,

일본의 명치 유신때가 그러하고,

한국이 근대 산업화 시기의 인재 출현이

후세들이 그러하다 평가할 것 입니다.

 

소위 ‘인상파’라고 불리는 집단의

프랑스 화가들이

그 것도 아주 걸출한 화가들이 한 세대에 걸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등장 하였다는 것은

여간 경이로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들의 출현이 19세기 말- 20세기초이니,

이 들 조국 불란서는 대혁명,

영광스런 나폴레옹 유우롭 석권이

이미 끝나고

신흥 독일 세력 등장에 어렵다면,

아주 어려운 시절이었겠습니다.

이런 국가 상황중에 이들이 남겼던

문화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소중하게만 되어 갑니다.

 

앞으로 7분의 그림들을 군더더기 없이,

배경 음악을 곁들여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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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회장 김 용언 드림.

 

 

1.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 1832~1883) 그림 100점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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