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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55- 순천 2

by 관리자 posted Jul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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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내  정원역에서 Sky Cube를 타고

순천만 생태공원 입구인 문학관역까지

12분 (4.2Km)만에  논스톱으로 도착했다.



뒤에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생태공원 안내도



공원 가는길이 길게 뻗어있다.



신,구 갈대가 어울려



순천 문학관 안내도



순천문학관은 소설가 김승옥과 동화 작가 정채봉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며,

주변 순천만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초가건물

9동으로 건립해 201010월 문을 열었다.



문학관은

김승옥관, 정채봉관, 다목적실, 휴게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양 작가의 전시관은 그들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김 승옥 선생님 계십니까?

지금 낮잠 주무시는데요.



문학관을 지나며



이번 여행중 모처럼 날이 갯는데

더워서 죽겠네요.



고거 걸어오고 뭐가 힘들어요.



낭트 쉼터


프랑스 전통음료 "뱅쇼" (vin chaud)

맛도 보시고 잠시 쉬었다 가세요 ~~~~~


프랑스 뱅쇼는

우리말로 "따뜻한와인" 이라 한다네요~~~






20분 정도 걸어 왔는데



나무 그늘이 좋습니다.



입구 다리 위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시간상 배도 탈수가 없네요.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 양쪽이

모두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억새밭 입구에서



5명은 앞에 보이는 龍山



 전망대 까지 가서



한해 동안 7번 색이 변하는 칠색초

겨울에 빨갛게 변한다는 데

내려다 보았슈?



뛰어갔다  뛰어 온 5섯 친구 모습




너희들 용산 정망대 도착했니?




우리는 앉아서



난 여기가 좋다.





요 친구들 얌전 하네


신, 구의 조화 (나 길웅)




머리 염색 시기를 놓쳤나



작가는 시간과 빛을 낚는다.




더우면 그늘에서 쉬고



약속 시간이 되니 주차장으로



분수가 시원하고



비슷합니까?



어느 카페의 창문



빠르게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용산 전망대 갔던 친구들

더위에 고생 많았습니다.


점심은 이지역 특산물인

고막정식과 장뚱어탕을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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