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출발한지 1시간 만에
순천만 국가 정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서문을 통해 정원에 입장한다.
국가 정원 안내도이다.
습지공원을 지나
홍학도 보면서
홍가시 나무 앞의 Red Wolf들
정원역 앞에서 주의사항 듣고 자유 관람
같이 관랍합시다.
꿈의 다리 입구
동천을 가로질러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게 ‘꿈의 다리’다.
2010년 중국 상해엑스포에서 한국관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 강익중이
‘자원의 재생과 순환’이라는 개념에 바탕을 두고
컨테이너 30개를 이용해서 만든 것인데,
꿈의 다리를 건너는 모든 사람이 환경과 자연,
순천만과 지구의 정원을 생각하며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세계 16개국 14만 5천여 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3인치의 작은 나무 스케치북에
자신들의 꿈을 직접 그린 그림들이 벽에 전시돼 있었다.
조그마한 나무판에 일일이 그림을 그리고 곱게 색칠한 것이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품이고, 작은 미술관이었다.
꿈의 다리를 건너
중국 정원 입구에서
영토가 거대한 나라답게 중국정원은 원림(園林)이라 부르며,
자연의 풍광을 정원과 조화시키고자 했다.
명청시대의 원림은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었다.
북방의 정원은 황실의 정원으로 대표되고,
남방의 정원은 개인주택의 정원이 주를 이룬다.
중국 정원을 지나
순천호수정원은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산과 호수가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중심에는 봉화언덕이 있고
난봉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
순천만언덕이 순천호수정원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을 나타내고 호수를 가로지르고 있는
데크는 순천시의 젖줄 동천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입구에서
물위의 작품
다리 위에서
호수 공원을 둘러 보고
한방 체험장을 지나
프랑스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바로크 시대 건축양식을 도입한 정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장엄한 베르사유 궁전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꿈의 다리를 지나
억새밭으로 가기 위헤
정원역 앞에서 모이기로 했다.
약속시간에 모두 모여
Sky Cube를 타고
꿈의 다리를 뒤로 하고
스카이큐브는 포스코가
순천시와 민간투자협약을 맺고 건설하여
국내 최초로 상용화시킨
PRT(Persnal Rapid Transit)라 불리는
군내 최초의 소형무인궤도차입니다.
스카이큐브는 자동차 배기가스 및 교통 혼잡으로부터
세계5대 습지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으며,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무인자동운전시스템으로
아름다운 동천과 정원을 배경으로 지상 3.5m에서 10m까지
높이의 레일을 따라 운행합니다.
스카이 큐브는 시속 40km/h로
약 4.6km정도의 거리를 주행합니다.
잠시후 순천만 억새밭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동행55- 순천 2
아름다운 동행55- 여수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