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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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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장 정식으로 점심 잘 먹고

오후 일정인 오동도로 갑니다.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아

오동도라 불리게 된 이곳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오동도에서

남쪽 거제 지심도까지 이어진다.



오동도 입구에서 

 768m의 긴 방파제가 육지를 연결한다.


아름다운 길에는 동백열차가

관광객을 싣고 오간다.



대명콘도에서 운영하는 엠불 호텔 여수

 


동백열차를 포기하고 걸어서



선두는 동백섬을 오르고



바이패스  데크길 



동백섬은 다리가 아니라

제방으로 연결되어있다.


일본인 학교조합재산으로 편입시켜버렸다.

오동도가 개인 소유였다고 한다.
고종 22년 1885년 조정은 영국 함대가
거문도를 침략하였는데도
 거문도가 어디에 있는지를 몰랐다.


조정은 전라관찰사에게 거문도가 나오는
해도를 그려 올리라고 하였다.
지시를 받은 전라 관찰사는 다시
 여수 좌수영 수사에게 지시를 하였다.


좌수사는 종포에서 돌산까지
나룻배를 관리하던 유선달(柳先達)
(본명 柳啓濬)에게 해도를 그리라고 하였다
.
당시 30세인 유선달은 학문이 해박하고
민화에 능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조정에서는 거문도와 남해안 해도와
관내 상황을 그려 바친 유선달의 공을 높이 사서
‘오동도를 달라’는 소원을 들어주어
 개인 소유가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토지 조사를 할 때
유선달의 아들은 화재로 증서가 불타버려
소유를 주장할 수가 없었다.


오동도 소유자가 없어서
일본인 학교조합재산으로 편입시켜버렸다.


오동도 바닷가에 어부 부부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다.
남편이 바다에 나간 날 집으로 도적이 들이닥쳤다.


도적을 피하던 아내는 바닷가 절벽에서 몸을 날리고 만다.
뒤늦게 아내를 찾은 남편은 오열했다.


훗날 아내의 무덤에서는
동백꽃과 대나무가 자라나 오동도의 상징이 됐다.


용굴 가는 길에서



용굴은

옛날에 용이 살다가 승천한 자리에

300년 묵은 지네가 살았다는 옛날 이야기~


오동도 해안에서 만나는 비경 중에 하나다.



孟 찍사의 활약



용두초등학교 추억살리기



보기와는 달리 체력들 좋으시고




후미그룹들




오동도 곳곳에는 시누대가 (산죽)

터널을 이를만큼 울창하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 시누대를 이용하여

화살을 만들어 왜적과 싸웠다고 한다.



층계를 내려가야 볼수있는

남근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동도 등대 앞에서



천막 치고 데모하십니까?



등대 위에서



돌산도의  조선소도 바라보고



명맥을 유지하며 남아있는

오동나무가 꽃을 피우고


 오동도에는 정작 오동나무가 없다.
 섬에서 큰 인물이 나올 것을 두려워한
고려 공민왕 때 승려 신돈이

나무를 모두 베어냈다.


대신 붉은 동백꽃과 푸른 대나무는 울창하다.



등대의 늦은 손님



거북선 앞에서



음악분수 공연을 기다리며




다정하게 분수쇼를 구경하고



동백열차를 기다리며




열차타고 입구에 도착

해상 케이블카 타러

오동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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