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모교강당에서 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10월이면 열리는 큰 행사인데
점점 친구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것이 괜히 서운한 맹추댁입니다
13회에서는 11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여 기량을 발휘하엿으나
결과는 무.관.의.제.왕.
상이야 타면 좋겟지만 참가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음을..
선배들은 출전을 안해서 13회가 최고참이 되어
단체전 최고령 상금을 탔다는데 좋아해야 하는건지 어쩐지 헷갈리우스
기막히게 좋은 가을날 하루
응원은 순전히 핑계고
껀수 잡아 띵가띵가 잘 놀고 왔다는 얘기올시다
아침에 집을 나서며
맹추댁 ; 모교에서 열리는 바둑대회 응원차 나가는데
점심 저녁 다 해결하고 좀 늦을거 같네요
왕서방 ; 즐겁게 놀다 내일 들어와도 됩니다
맹추댁 ; 띠용~@@
눈썹달이 어여쁜 가을밤에
맹워리가
대회장
출전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박영범씨와 김봉환씨
정용우씨
신상만씨
김용승씨
이강섭씨
오현영씨와 현광언씨
이기재씨
박성학씨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응원하러 온 정국효씨와 이형씨
점심시간
야외에서 먹는밥이라 더 맛있지요
이쁜 할매들 수고했으니 많이 드셩~
오늘 먹은 도시락
단체사진찍고
선수들은 다시 대회장으로 갔습니다
솔밭 풍경도 전보다 못하고 썰~렁
신축중인 교사
교문에 걸린 선농가족 체육대회 현수막
30기 이후 깃수들의 신나는 가을운동회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45회든가?
37회 후배들
식당에서
최영준선수가 안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