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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 15년,
162회 정기 모임을 러시아 최고의 합창단 볼쇼이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피아니시모에서
가슴 뭉클하게 육박해 오는 포르테에 이르기 까지,
원초적인 스라브 감정으로 무장된 볼쇼이 합창단,
88 년 서울 올림픽때 우리에게 처음 찾아와 깊은 인상을 심어준 합창단을
각 멤버들은 누구나 성악적으로 솔리스트의 실력을 가춘 "Masters of Choral Singing" 으로 업 그래이드
시킨 레프 칸타로비치(Lev Kontorobich)의 지휘로 아름답고 때로는 장엄하면서도 아주 세련되고
몹시 절제된 표현으로 들려준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끽 했다.
아무르 강의 물결이 말해주듯 러시아 민족의 면면한 역사와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불굴의 힘을 상징하는
4,350m의“아무르 강의 물결” 외 21곡, 그리고 헨델의 “메시아” 외 세곡의 앙콜곡, 아름다운 곡들로
때때로 슬라브 민족의 늠름한 기상과 러시아의 자연을 당당하고 호방하게 들려주었다.

15주년을 맞는 소리내를 위해 오는 9월 홍난파 기념관에서 Hous Concert를 갖기로 하고
이를 위해 새롭게 소리내 합창을 가다듬어 가기로 다짐하며
百年草 식당에서 참석자 모두가 건배의 잔을 함께했다.

행복한 참석자는 김 용언, 박 영구, 박 홍서, 변 영일, 심 순식, 양 성환, 염 준영, 오 현영 유 정세,
윤 상열, 이 원호, 이 종훈, 이 형, 정 광자 정 규현, 최 영준, 현 광언, 이상17명

15년 우리들의 아름답고 즐거운 만남 !!





예술의 전당 콘써트 홀에서..



공연 관람을 마치고..



百年草 식당에서...



Waves of Amur-River(아무르강의 물결) /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


  • ?
    정규현 2009.05.18 09:30
    볼쇼이 합창단의 관람후 모든분들 얼골에 평화가 깃들어 보입니다.
    아름다운 소리흐르는 시내를따라서 러시아까지 여행하고 오셨으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
    9월에 소리내 15주년의 House Concert 를 기대 하면서 --

    정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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